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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정글이 합법인 시대 온다? 롤 개발자 정글 챔피언 풀 확대 계획 밝혀

작성일 : 2020.03.09

 

다음 업데이트부터 고착화된 정글러 생태계가 완전히 뒤집히는 것일까? 리그오브레전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스크러피(Scruffy) 닉네임을 사용하는 리드 게임플레이 디자이너인 마크 예터(Mark Yetter)의 코멘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마크 예터는 3월 6일 업로드한 '게임 플레이 단상' 스레드에서 스타 플래티넘 ELO라는 유저의 정글 챔피언 풀 업데이트 계획 질문에 대해 10.6 버전에서 정글러로 활용할 수 있는 변화가 예정된 챔피언들을 선정하고 있다 밝혔으며 현재 확실시되고 있는 것은 브랜드, 자이라, 모르가나, 쉔, 티모, 요릭이라 덧붙였다.

특히 쉔은 글로벌 궁극기를 활용한 합류전과 스플릿 푸시 구도에서 강점이 있다는 이유 때문에 게임해설가인 이현우(클라우드템플러)가 프로 선수로 활동하던 당시 시그니쳐 픽으로 쓰인 바 있고 브랜드는 상한선이 존재하지 않는 최대 체력 비례 피해 덕분에 극소수의 장인급 유저들이 정글러로 알음알음 활용하고 있어 개선 방향에 따라 메이저 정글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다른 챔피언의 정글러 활용 가능성에 대한 스크러피의 코멘트 = 리그오브레전드 개발자 커뮤니티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10.4 버전부터 다양한 챔피언을 정글러로 활용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시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렌, 나르, 다리우스, 다이애나, 모데카이저, 제드, 탈론에게 정글 몬스터 대상 피해량 증가나 피해 상한선 해제를 적용했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던 다리우스와 모데카이저의 피해량을 상향 조정하고 뽀삐 또한 정글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점을 적용한 상태다.

챔피언 '오공' 리워크가 주된 이슈인 10.6 업데이트는 현재 PBE(Public Beta Environment) 서버에서 내용 조정 중에 있으며 앞서 언급한 정글 챔피언 풀 관련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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