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명일방주, 결제 없이 모든 지역 클리어 가능! 무과금 오퍼레이터 조합 가이드

작성일 : 2020.03.08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릭터 디펜스 '명일방주'는 등급이 낮은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더라도 스테이지에 맞는 배치 전략으로 대부분의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스토리 보상, 혹은 각종 증명서를 모아 얻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는 우수한 스킬과 재능을 가진 높은 등급의 오퍼레이터보다 기본 능력치가 낮지만, 그만큼 배치에 필요한 코스트가 적기 때문에 재배치 부담이 적다. 또한 전투 개시 시 더 많은 오퍼레이터를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등급 오퍼레이터만 사용할 때보다 초반을 더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명일방주를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오퍼레이터로 어떻게 팀을 구성해야 할지, 혹은 무엇을 먼저 육성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게임조선에서 초보자 및 무과금 이용자를 위해 과금 없이 획득 가능한 오퍼레이터 및 팀 구성법을 마련했다.

■ 무과금 캐릭은 총 24명

게임을 시작하면 5성 단일 캐스터 '아미야'와 2성 디펜더 '느와르코르네', 2성 뱅가드 '야토', 2성 스나이퍼 '레인저'가 주어진다. 이후 에피소드 1지역의 스테이지를 모두 공략하면 총 15명의 캐릭터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19명의 오퍼레이터는 스페셜리스트와 서포터를 제외하고 대부분 각 클래스 당 두 명 이상 지급되므로 쉽게 범용 편성을 구성할 수 있다.

이름 클래스 등급
 히비스커스  메딕 3성  TR-1
 아드나키엘  스나이퍼 3성  TR-2
 제시카  스나이퍼 4성  TR-3
 팽  뱅가드 3성  TR-4
 두린  캐스터 2성  TR-5
 12F  캐스터 2성  TR-6
 비글  디펜더 3성  TR-7
 크루스  스나이퍼 3성  TR-8
 Lancet-2  메딕 1성  TR-10
 플룸  뱅가드 3성 0-5
 라바  캐스터 3성 0-8
 안셀  메딕 3성 0-10
 멜란사  가드 3성 0-11
 오키드  서포터 3성 1-7
 쇼  스페셜리스트 4성 1-12


에피소드 1지역까지 총 19명의 오퍼레이터를 얻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처음 시작한 이용자라면 7일 연속 출석 이벤트로 5성 스페셜리스트 '클리프하트'를 얻을 수 있다. 클리프하트는 일반 스테이지에서 딜러로 활용하기엔 적합하지 않지만, 섬멸전 및 물자 비축 스테이지에서 활약하므로 꼭 받자. 해당 이벤트는 중간에 출석을 빠뜨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며, 이미 수령한 보상은 재수령이 불가능하다.


클리프하트를 받으려면 7일 연속으로 출석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기본 지급 캐릭터를 다 모았다면 다음 목표로 구매 센터 오퍼레이터를 노리자. 4성 디펜더 '쿠오라'는 구매증명서 150개, 4성 뱅가드 '쿠리어'와 4성 메딕 '가비알'은 각각 100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에 사용하는 구매증명서는 물자 지급 '방어 분쇄', 크레딧은 매일 구매 센터 및 친구 기반시설 방문해 획득 가능하다. 단, 구매증명서 600개로 구입하는 5성 스페셜리스트 '에프이터'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쇼가 있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무과금 초반 목표는 쿠오라 획득 = 게임조선 촬영


크레딧 캐릭은 둘 다 성능이 좋기 때문에 필수로 구입한다 = 게임조선 촬영

스테이지 진행과 구매 센터 이용으로 얻은 24명의 오퍼레이터는 등급이 낮기 때문에 육성 부담이 적고, 배치 코스트도 낮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육성 순서는 우선 3성 오퍼레이터 위주로 1정예를 마친 후 나머지 오퍼레이터 역시 1정예를 만든다. 이후 3성 이하 오퍼레이터 만렙 달성 후 나머지 캐릭터를 육성하면 대부분의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다.

■ 기본 조합은 스페셜리스트 및 서포터 외 두 명씩

명일방주 이용자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조합은 스페셜리스트와 서포터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를 두 명씩 조합하는 것이다. 즉, 뱅가드와 디펜더, 가드, 스나이퍼, 캐스터, 메딕을 두 명씩 조합하고, 등장 적에 따라 비율을 조절하면 대부분의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4-6에 등장하는 '고에너지 원석충'처럼 원거리에서 견제해야 하는 적이 등장할 경우 가드를 줄이고 스나이퍼 및 캐스터를 보충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스페셜리스트와 서포터의 경우 일부 스테이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범용성이 떨어지는 스킬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두 클래스는 다른 클래스를 먼저 육성한 후 천천히 육성해도 무방하다.


기본은 뱅가드와 디펜더, 가드, 스나이퍼, 캐스터, 메딕 조합 = 게임조선 촬영

■ 뱅가드

방어형 뱅가드는 쿠리어와 팽으로 충분하다. 쿠리어는 방어력이 상승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두 번째 스킬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방어력이 증가하는 동시에 코스트도 회복하기 때문에 특정 스테이지에선 디펜더처럼 사용 가능하다.

팽의 경우 높은 방어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배치 코스트를 줄이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 적은 코스트로 시작하거나 적이 빠르게 몰려오는 스테이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적이 사방에서 몰려와 뱅가드가 더 필요하다면 플룸을 기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플룸은 위 두 뱅가드와 다르게 한 번에 한 명의 적만 저지할 수 있지만, 공격력이 상승하는 스킬과 재능으로 빠르게 적을 처리하는 동시에 코스트 확보가 가능하다. 이처럼 플룸은 낮은 등급에 비해 높은 공격력을 갖추고 있어 일부 스테이지에선 배치 코스트가 높은 가드 대신 초반 딜러 역할을 맡기도 한다.

야토는 두 명의 적을 저지할 수 있지만, 기본 능력치가 낮아 방어형 뱅가드로 사용하기엔 부족하다. 대신 빠른 재배치 재능을 가지고 있어 재배치 시간이 30초 감소하기 때문에 적의 강력한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방어형 뱅가드의 표본 쿠리어 = 게임조선 촬영


3성답지 않은 높은 방어 능력치를 가진 팽 = 게임조선 촬영


스킬과 재능 모든 면에서 공격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플룸 = 게임조선 촬영


야토는 뱅가드보단 스페셜리스트에 가까운 느낌 = 게임조선 촬영

■ 디펜더

쿠오라는 무과금 이용자뿐만 아니라 과금 이용자도 유용하게 쓰는 디펜더다. 1정예로 얻는 두 번째 스킬은 공격을 중지하는 대신 저지 가능 숫자를 하나 늘려주며, 방어력 향상, 매 초마다 최대 HP의 일정량을 회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높은 등급의 디펜더에 맞먹는 튼튼함을 보여준다. 특히 스킬을 사용하면 유일한 4저지 디펜더가 되기 때문에 다른 오퍼레이터보다 더 많은 적을 방어 가능하다.

비글은 스킬과 재능 모두 방어력 상승효과를 가지고 있어 표기 능력치보다 더 튼튼한 면모를 보여주며, 배치 코스트도 낮기 때문에 작전 초반에 디펜더가 급하게 필요할 경우 빠르게 배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르와르코르네 역시 낮은 코스트를 가지고 있어 빠른 배치가 가능하지만, 정예화가 불가능한 2성 오퍼레이터라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재능으로 HP 및 방어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낮은 코스트를 이용해 전방에 빠르게 배치해 적들의 진격을 늦추거나 높은 물리 공격력을 가진 네임드 몬스터를 오랜 시간 잡아둘 수 있다.


현재까지 유일한 4저지 오퍼레이터 = 게임조선 촬영


극한의 방어를 보여주는 비글 = 게임조선 촬영


메인 탱커로 쓰기엔 부족하지만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 게임조선 촬영

■ 가드

3성 가드 멜란사는 스킬과 재능 모두 공격력 상승효과를 가지고 있어 방어력 약한 적을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특히 동급 디펜더보다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디펜더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스터를 미리 잡아내거나 멀리서 대포를 쏘는 포병을 처리하는 암살자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

일반 스테이지는 스나이퍼와 캐스터의 화력으로 충분히 공략할 수 있어 근거리 오퍼레이터인 가드를 육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자 비축의 마지막 스테이지 같이 고난이도 스테이지는 가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무신 멜란사 = 게임조선 촬영

■ 스나이퍼

스나이퍼는 팀의 메인 딜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본으로 지급되는 네 명의 오퍼레이터를 모두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육성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한 경우 강타 스킬로 높은 순간 화력을 보여주는 제시카와 크루스를 1정예 후 나머지 두 오퍼레이터를 육성하면 된다.

제시카와 크루스는 상술한 대로 일정 공격마다 높은 대미지를 주는 강타 스킬을 가지고 있다. 크루스는 공격 시 일정 확률로 해당 공격을 최대 1.5배까지 상승 시켜 주기 때문에 순간 화력이 필요한 스테이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확률 발동인 만큼 안정성은 제시카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대리 지휘를 사용할 땐 제시카 사용을 추천한다.

아드나키엘은 빠른 공격 속도, 레인저는 뛰어난 대공 능력이 특징인 스나이퍼다. 다만 스나이퍼에게 기대하는 공격 능력은 제시카와 크루스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이 둘까지 모두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다만, 공중 위협이나 에피소드 5처럼 많은 드론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선 모든 스나이퍼를 사용해야 하므로 아드나키엘과 레인저 역시 필수로 육성해야 한다.


4성 치고는 애매한 능력이라 크루스를 먼저 육성한 후 정예화를 해도 무방 = 게임조선 촬영


강타 스킬로 등급에 비해 높은 공력 능력을 보여준다 = 게임조선 촬영


특출난 부분이 없어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 아드나키엘 = 게임조선 촬영


공중 위협 같이 드론이 많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 = 게임조선 촬영

■ 캐스터

게임 시작과 함께 지급되는 5성 단일 캐스터 아미야는 첫 번째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의 성능이 애매해 무리해서 정예화를 할 필요가 없다. 두 번째 스킬은 일정 시간 동안 연발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화력을 보여주지만, 사용 후 장시간 동안 기절 상태가 되는 것이 단점이다. 세 번째 스킬은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과 공격 범위, HP를 늘려주며, 적의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을 무시하는 효과를 주지만, 스킬 종료 후 아미야가 전장에서 퇴각한다.

라바는 광역 마법 공격이 가능하고, 스킬을 사용하면 공격 속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주력 마법 딜러로 적합하다. 특히 섬멸전 연습과 화물 운송에서 주력 딜러로 활약하기 때문에 빠른 오퍼레이터 육성을 원한다면 캐스터 중에서 가장 먼저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12F와 두린은 등급의 한계로 인해 공격 능력치가 매우 낮아 주력 딜러로 사용하기 어렵다. 다만 12F의 경우 라바와 함께 섬멸전과 같이 다수의 적이 몰려오는 스테이지에서 메인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스킬이 애매한 것이 단점 = 게임조선 촬영


초반 주력 광역 오퍼레이터 라바 = 게임조선 촬영


주력 광역 캐스터로 사용하기엔 공격력이 너무 낮다 = 게임조선 촬영


프로스트 같은 방어력 높은 드론을 상대할 때 사용 = 게임조선 촬영

■ 메딕

무과금 오퍼레이터 중 기본 광역 회복이 가능한 메딕은 없다. 다만, 가비알은 두 번째 스킬을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광역 회복이 가능하며, 안셀은 일정 확률로 한 명의 오퍼레이터를 추가로 치료하기 때문에 광역 메딕처럼 사용 가능하다. 다만, 안셀의 추가 치료는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광역 메딕이 필요할 경우 가비알을 기용하자.

히비스커스는 스킬과 재능 모두 회복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단일 회복에 특화된 오퍼레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 공격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빠른 공격 속도를 가진 적이 등장하면 회복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비알과 히비스커스를 메인 힐러로 사용하되, 팀 육성도가 떨어져 회복이 부족하다면 란셋-2를 기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성 오퍼레이터인 만큼 기본 능력치는 매우 낮지만, 등장 시 아군 오퍼레이터를 즉시 치료하며, 배치 인원수에 제약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단, 재배치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배치 시 위치와 순서에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 스킬을 사용하면 광역 회복이 가능한 것이 특징 = 게임조선 촬영


스킬부터 재능까지 단일 회복에 특화된 히비스커스 = 게임조선 촬영


유사 광역 메딕이지만 확률에 의존하는 것이 흠 = 게임조선 촬영


배치 인원 수 제약에서 자유로운 것이 장점 = 게임조선 촬영

■ 스페셜리스트 및 서포터

스페셜리스트와 서포터는 '쇼'와 '클리프하트', '오키드' 세 명만 기억하면 된다. 이 세 명도 섬멸전과 자원 보장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아 육성에 많이 투자할 필요가 없다.

쇼와 클리프하트는 거의 세트로 사용되는 오퍼레이터다. 구덩이나 절벽 지형에 배치하고 강력한 적을 밀거나 당겨 한 번에 처리하는 임무를 맡는다. 또한 기본 스킬만으로 충분히 제역할을 하므로 정예화를 빨리할 필요가 없어 육성 부담이 적다.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곳은 섬멸전 '용문외각'으로 오른쪽에 이 둘을 배치하면 해당 지역의 모든 적을 쉽게 없앨 수 있다. 단, 두 명 모두 스킬 레벨이 낮을 경우 무거운 적을 움직이지 못하므로 최소 4레벨까지 올려주자.

만약 쇼와 클리프하트를 다른 곳에서 쓰고 싶다면 최소 1정예까지 육성하는 것이 좋다. 특히 클리프하트는 사거리가 한 칸 늘어나기 때문에 더 먼 곳의 적을 당길 수 있어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활약 가능하다.


스킬을 최소 4레벨 정도 올려야 제구실을 한다 = 게임조선 촬영


정예화를 안하면 사거리가 전방 두 칸이지만 = 게임조선 촬영


1정예를 하면 전방 세 칸이 되기 때문에 더 먼 곳의 적을 당길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정지 효과를 가진 오키드는 적에게 마법 공격을 하며, 스킬과 재능으로 공격 속도를 높일 수 있어서 보스 캐릭터나 네임드 캐릭터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는 오퍼레이터다. 다만 어디까지나 마법 공격이 가능한 서포터라서 다른 딜러가 없으면 사실상 없는 캐릭터나 마찬가지라 육성 우선도는 가장 낮다.


딜러로 쓰기엔 애매하지만 정지 효과 때문에 어려운 스테이지에서 종종 쓰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