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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유일 힐러 직업 '프리스트' 종횡무진 활약

작성일 : 2020.03.08

 


힐러 클래스 '미니스터' = 게임조선 촬영

유주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R5'에 유일한 힐러 전문 직업 '프리스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리스트는 미니스터가 29레벨에 도달 시 전직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로 현재 R5에서 유일하게 아군을 돕는 힐러 전문 직업이다. 미니스터에서 동일하게 전직할 수 있는 '세인트' 역시 약간의 보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좀 더 공격적인 포지션인 만큼 R5에서 프리스트가 독보적인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미니스터는 프리스트와 세인트로 전직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프리스트는 일반 스킬을 이용해 아군의 HP를 회복시키고, 적들을 감속시켜 행동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스킬과 보조 스킬을 통해 아군의 공격력과 이동속도를 상승시키고 광역으로 HP를 회복시키는 등 본격적으로 서포트할 수 있다. 특히, 군중제어 등으로 행동불가 상태에 빠지더라도 스스로 행동불가를 해제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점사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제 하고 아군을 돕는 일이 가능하다.

이렇듯 아군을 돕는 데 특화됐지만, 의외로 순간 딜링 능력도 뛰어나 PvP에서도 우수한 캐릭터로 손꼽힌다. 바로 180초 쿨타임을 가진 프리스트의 오의 '세례의식' 때문이다. 세례의식은 발동 즉시 주변의 적을 미혹시켜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든 후, 곧 이어 20초간 강력한 광역 공격과 함께 디버프를 거는 장판 버프형 스킬로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그뿐 아니라 전용 스킬 '헤븐즈하모니'를 이용해 5초 동안 주변 적을 혼란시키고 피해량을 상승시킬 수 있어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프리스트의 오의 '세례의식' = 게임조선 촬영

덕분에 게임 내 보스 파티나 이벤트 던전 파티 등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아예 프리스트를 다수 넣는 파티까지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R5는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 직업이 아니라 초기 클래스를 바꿀수 있는 '재생' 시스템이 추가될 것이라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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