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는 지난 4일 모바일 캐릭터 타워 디펜스 '명일방주'의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챌린지 스테이지 'H5-1 연옥작전-1'과 'H5-2 연옥작전-2'를 추가했다.

신규 스테이지는 에피소드 5의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나타나며,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각 스테이지를 처음 클리어하면 순오리지늄을 하나씩 지급하며, H5-2 연옥작전-2의 경우 추가로 신규 가구인 '플레이트 <생략>'을 보상으로 준다.

기존 스테이지보다 한층 어려워진 스테이지인 만큼 오퍼레이터의 구성과 배치 전략, 특수 오브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완벽 클리어가 가능하다. 등급이 낮은 오퍼레이터도 재배치를 사용하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팀 구성에 맞춘 배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 H5-1 연옥작전-1

H5-1 연옥작전-1의 기본 구성은 디펜더와 뱅가드, 가드, 스나이퍼, 캐스터를 두 명씩, 메딕 한 명을 사용하며, 남은 한 자리는 자신의 팀에 맞춰 원거리 가드나 광역 캐스터, 메딕 중에서 한 명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맵에는 오퍼레이터의 속도를 느려지게 만드는 드론 '프로스트' 세 기가 배치되며, 설치용 오브젝트로 드론의 공격 및 특수 능력을 봉인하는 한편 속도를 늦추는 '방해장치'가 주어진다. 중반부터 아츠 공격을 하는 드론이 대량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방해장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시작 후 등장하는 12명의 적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근거리 전투원이기 때문에 가드나 뱅가드를 두세 명 배치해 막아준다. 이후 우상단에 있는 프로스트를 처치하기 위해 1시 언덕 지역에 단일 캐스터를 배치하자. 또한 12시 적 베이스에서는 적 캐스터 유닛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가드를 배치해 처리한다.

뱅가드와 가드가 튼튼하다면 두 명, 등급이 낮다면 중앙 지역에 세 명을 배치 = 게임조선 촬영

이후 뱅가드 및 가드를 철수시킨 후 좌상단 프로스트 및 아츠 드론을 막기 위해 상단 부분에 방해장치와 스나이퍼 둘, 단일 캐스터를 배치한다. 20번째 이후 등장하는 장거리 저격 드론 '아츠 마스터 A2는' 방해장치 범위 박에서 오브젝트를 파괴하기 때문에 등장 전에 미리 좌하단에 체력이 높은 뱅가드 및 가드를 배치에 첫 공격을 맞아주자. 이후 공격은 방해장치로 막을 수 있으므로 이때 스나이퍼로 저격하면 된다.

장거리 저격이 가능한 '아츠 마스터 A2'는 방해장치 사거리 밖에서 유닛을 저격하므로 주의 = 게임조선 촬영

아츠 마스터 A2를 제거하면 대량의 드론이 준비된다. 이 드론들이 몰려오기 전에 6시 언덕에 단일 캐스터를 배치해 남은 프로스트를 제거해야 하는데, 만약 캐스터의 화력이 부족해 프로스트를 제때 제거하지 못했다면 철수한 가드 및 오퍼레이터를 배치해 드론의 공격을 대신 맞는다.

모든 드론이 지나간 후 7시 지역에서 다시 한번 아츠 마스터 A2가 등장한다. 이를 막기 위해 6시 지역에 배치한 캐스터 및 근접 오퍼레이터를 철수시키고 아츠 마스터 A2가 6시 지역을 지나가는 것에 맞춰 방해 장치를 사용한다.

이후 지상 유닛인 캐스터만 남기 때문에 이를 대비할 디펜더와 스나이퍼, 메딕을 배치한다.

몰려오는 드론을 막기위해 방해장치 두 개는 필수 = 게임조선 촬영

마지막 고비인 캐스터들은 3시 입구쪽 언덕에 스나이퍼를 배치해 저격하자 = 게임조선 촬영

명일방주 H5-1 지역 클리어 영상 = 게임조선 촬영

■ H5-2 연옥작전-2

이 지역 공략의 핵심은 밀기와 당기기가 가능한 스페셜리스트 두 명이다. 미는 오퍼레이터는 1-12 지역의 보상인 '쇼'를 사용하며, 당기는 오퍼레이터는 출석 보상으로 획득하는 '클리프하트'를 사용한다. 단, 클리프하트를 이 맵에서 사용하려면 1정예로 사거리를 늘려야한다.

좌하단에서 등장하는 처음 여덟 명의 적은 평범한 근접 유닛이다. 12시 아군 베이스 앞 좌측 두 칸에 세로로 뱅가드와 가드를 배치해 막아준다. 이후 아츠 공격을 하는 캐스터가 등장하는데, 로프를 6시 언덕 왼쪽 칸에 배치하면 작전이 끝날 때까지 캐스터 한 명을 확정으로 제거할 수 있어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

처음 적은 근접 오퍼레이터로 막는다 = 게임조선 촬영

캐스터는 로프로 해결 = 게임조선 촬영

우측 하단으로 오는 적은 쇼 하나로 모두 막을 수 있다. 다만, 캐스터처럼 원거리 공격 유닛도 출현하기 때문에 적어도 1정예까지는 올려주도록 하자.

이후 아군 베이스를 지킬 디펜더와 힐러 둘을 매치하고 캐스터나 스나이퍼를 좌측을 보도록 배치하면 끝. 우측에서 공격하는 딜러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방어력 높은 적을 상대하기 위해 아츠 공격이 가능한 캐스터나 높은 공격력을 가진 단일 스나이퍼 배치를 추천한다.

우하단 공격로는 쇼 하나로 완벽히 방어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마지막엔 방어력 높은 적이 대거 등장하므로 캐스터를 준비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명일방주 H5-1 지역 클리어 영상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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