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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순위] 차기 업데이트 공개한 'R5', '패스오브엑자일' 나란히 순위 상승

작성일 : 2020.03.06

 

■ R5

지난 주 데뷔한 R5가 혜자스러운 과금 구조, 준수한 게임성이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더니 알음알음 순위가 올라  이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가 됐다.

공식 카페를 통해 선행 공개한 차기 업데이트는 100레벨부터 클래스 전환 기능이나 전서버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PvP 영토전, 그리고 최상위권 유저들을 위한 경쟁 콘텐츠 영주 분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클래스 전환의 경우 별다른 자원 소모 없이 이미 착용중인 장비까지 변경된 클래스에 맞게 변경되는 것이 특징인데 전환 즉시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는 편의성 덕분에 전략적으로 직업 상성을 따져가며 파티의 합을 맞추거나 상대를 카운터치기 좋아 유저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 V4

화제를 몰고 온 동시에 비교적 좋지 않은 성능 때문에 지탄 받았던 신규 캐릭터 '아처'가 A/S 패치를 받아 정상궤도에 올라서면서 V4의 순위가 전주보다 3계단 올라갔다.

블레이더와 함께 진행한 클래스 개선을 받으며 아처는 비교적 탄속이 느린 일부 원거리 선행 스킬이 표식을 클린 히트시키지 않아도 연계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잠재화력이 크게 올라갔으며 교환소와 퀘스트 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비교적 쉽게 상위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유저들을 어느정도 따라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다.

한편 3월 첫 주차에는 핫타임 이벤트의 마지막을 알리는 전리품 위크가 진행되는데 무려 전리품 획득 확률이 50%나 올라가는 막대한 이득을 가져다주고 있어 실루나스, 루나트라 구분할 것 없이 특정 시간대에 엄청나게 많은 유저가 몰리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 피파온라인4

삼일절 버닝패스 이벤트의 무시무시한 보상과 더불어 실축 K리그와 연계되는 랜선 리그 발족으로 화제몰이를 한 피파온라인4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당초 PC방 이벤트로 예정되어있던 삼일절 버닝패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슈에 맞춰 집에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잘 대처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해당 수정안과 함께 보상이 기존보다 더욱 강화되면서 최소 5천만에서 최대 1억 선의 BP는 물론 밸런스 붕괴급이라는 20TOTY, HOT OVR 선수팩도 증정하게 되면서 전반적인 유저의 접속시간이 폭증했다.

이벤트의 여파로 이적시장이 활성화되면서 20TOTY를 대표하는 버질 반데이크를 포함한 대부분의 선수시세가 인플레이션을 맞이했음에도 많은 유저들이 엉덩이를 의자에서 떼지 못한 채 좋은 매물을 찾아 헤메고 있으며 실축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은 배성재, 윤태진(나미춘) 아나운서의 랜선 K리그 이벤트 매치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패스오브엑자일

신규 리그 '환영'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것일까? 패스오브엑자일의 순위가 소폭 올랐다.

핵심 콘텐츠인 환영의 거울이나 오브를 사용하여 지도의 난이도와 보상을 더욱 강화하거나 칼날 폭격, 역학 투사체, 폭풍 연대 등의 신규 스킬 젬이 추가된 것도 이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스킬 군 주얼'인데 이를 사용하면 최대 280개의 추가 패시브 스킬 트리가 열려 더욱 방대한 스킬 노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빌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게임의 본질이었던만큼 환영 리그의 정식 출시 후에는 패스오브엑자일이 더욱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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