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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임단 T1, 페이커와 선수 및 파트 오너 재계약 체결

작성일 : 2020.02.18

 

프로게임단 T1은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 라이너 페이커(Faker, 이상혁)의 3년 재계약과 동시에 공동 구단주 '파트 오너' 자격 획득을 발표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선수 개인의 최장 계약 기간이 3년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는 최소 3개 시즌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지며 파트 오너로서 T1의 지분을 일부 소유하고 은퇴 후에는 T1의 리더십 역할 수행이 보장되는 우대계약이다. 

이에 대해 CEO인 조 마시(Joe Marsh) 'T1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며 팀의 중심에서 승리를 견인한 페이커와의 재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는 코멘트를 남겼으며 페이커는 'T1에서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수 있어 기쁘고 수년간 응원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페이커는 시즌2 당시 아마추어로 활동하며 '고전파'라는 닉네임으로 한국 서버 랭킹 2위를 달성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2012-201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에서 SKT T1 2팀 소속으로 데뷔한 이래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월드 챔피언십 등 각종 국내, 국제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차지한 특급 선수다.

데뷔 8년차인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에서도 여전히 MVP 포인트 2위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지상파 TV 예능 프로그램이 출연이나 청와대 유튜브 공식 인터뷰와 같이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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