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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저스트헌팅, 몬헌같은 헌팅 액션을 기대했다면 그런 건 없습니다

작성일 : 2020.01.24

 

‘저스트헌팅’이라는 제목과 ‘우리는 오직 사냥을 위해 존재한다!’라는 홍보 문구 탓에 몬스터헌터식 헌팅 액션인 줄 알고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특징 없는 양산형 MMORPG였습니다.

원스토어 베타게임존 전시를 종료하자마자 정식 출시를 감행한 독특한 행보를 보였죠. ‘에그게임즈’의 ‘저스트헌팅’입니다.

검투사와 마법사, 어쌔신, 헌터 4종의 직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말을 안 해주는데 상위 직업으로 전직 시스템이 있습니다. 450레벨까지 성장하고 5차 전직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제 게임 시작하면 10여 분 만에 100레벨 갑니다.

장비 정련하고, 날개 강화하고, 펫 강화하고…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딱 이 장르 전형적인 육성 방식입니다.

사실 유저를 헌터라고 부르는 것 외에 일반 MMO와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사냥’을 키워드로 한 건 그냥 사냥으로 모든 걸 다 할 수 있고, 얻을 수 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퀘스트로 인스턴스 던전에 들어가 보스를 잡고 상위 장비를 얻는 것을 반복하여 보여줍니다. 그 밖에는 퀘스트 클릭해서 NPC에 말 걸고 이동하고 몬스터 잡고를 반복할 뿐입니다.

중간중간 경험치 던전, 탑 콘텐츠 등 서브 콘텐츠가 존재하고요. 크라운이라는 이름의 VIP 시스템도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공식 카페 운영이 엄청 본격적입니다. CM 노점상이 하드캐리를 하고 있네요. ‘에그게임즈’의 ‘저스트헌팅’이었습니다.

◆ 저스트헌팅 플레이 영상

서비스 에그게임즈
플랫폼 AOS
장르 MMORPG
출시일 2020.01.21
게임특징 
 - 타이틀과 소개는 특이했지만 내용은 그저 그런 양산형 MMORPG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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