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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치열한 접전의 연속! 16강 C그룹 베티와아이들 조 1위 8강 진출

작성일 : 2020.01.04

 

스마일게이트는 4일 로스트아크의 첫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16강 3회차를 진행했다. 

사전 선발된 16개 팀이 자웅을 겨루는 이번 로열로더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매주 3:3 섬멸전을 진행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첫 e스포츠 대회다. 16강과 8강에서는 4팀 1조로 3전 2선승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조별 상위 2개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형태다. 

이날 진행된 C그룹 16강 경기에서는 'KUDETA' 팀과 '유리멘탈' 팀이, '월월딭딭홐홐' 팀과 '베티와아이들' 팀이 각각 맞붙었다. 첫 경기 결과 유리멘탈 팀과 베티와아이들팀이 승리하면서 KUDETA 팀과 월월딭딭홐홐 팀이 패자전을 먼저 치르게 됐다. 

패자전에서 KUDETA팀이 전병현 선수의 데빌헌터를 중심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1승을 먼저 챙겼지만, 월월딭딭홐홐 팀 역시 2세트를 가져가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나갔다. 이어진 3세트 역시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우세승이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월월딭딭홐홐 팀이 10초도 채 안 남겨두고 1킬을 추가하면서 결국 패자전에 승리해 최종전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승자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베티와아이들 팀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1경기에서는 유리멘탈 팀이 베티와아이들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8강 진출을 하는 듯했지만, 2경기부터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베티와아이들이 결국 3세트까지 게임을 끌고 가 승리했다. 

결국 최종전에서는 월월딭딭홐홐 팀과 유리멘탈 팀이 8강행 티켓을 놔두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다. 최종전에서는 승자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유리멘탈 팀의 재앙 선수와 제로붐 선수가 활야갛며 월월딭딭홐홐 팀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결국 C그룹에서는 베티와아이들 팀과 유리멘탈 팀이 각각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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