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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검은사막은 어디로? 펄어비스 유저 만찬회 '칼페온 연회' 성료

작성일 : 2019.12.28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2월 28일 검은사막 유저들을 위한 '칼페온 연회'를 제2롯데월드 시그니엘 서울 76층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검은사막의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만찬회로 검은사막 유저 중 본인인증이 완료된 계정 중 참가 신청을 한 유저 100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는 지난 6월 검은사막이 펄어비스로 이관된 것을 기념해 진행된 하이델 연회까지 포함해 2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김재희 총괄 PD는 식전 인사를 통해 "2019년의 마지막 주에 진행된 행사에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모든 모험가분들이 즐거운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희 총괄 PD의 개막 인사 = 게임조선 촬영


만찬회 중 디저트로 나온 흑정령 마카롱 = 게임조선 촬영

만찬이 끝난 뒤 2020년 예정된 업데이트도 일부 공개됐다.

2020년 신규 콘텐츠는 크게 '신규 섬 지역 파푸아크리니', '신규 지역 오딜리타', '가디언 각성', 'PVP와 PVE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전장 가시나무 성', 새로운 우두머리 방어구인 검은별 방어구' 등이 발표했다.

신규 섬 파푸아크리니는 검은사막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파푸'와 '크리오'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섬으로 유저는 '파푸' 혹은 '크리니' 둘 중 하나의 편에 서서 그들의 생존을 돕는다. 파푸아크리니는 업데이트 중 가장 빠른 2020년 1월 첫재주 검은사막 연구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지역 '오딜리타'는 흑정령과 에나와와 같이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여신 '실비아의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될 예정이다. '가시나무 성'은 오딜리타 최 남단에 위치한 전장으로 여러개의 입구 중 하나를 선택해 몬스터를 사냥하고 미션을 진행하며 중앙부로 전진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저들은 이 과정에서 서로 대립하거나 협동할 수 있으며, 2020년 2월 중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우두머리 방어구인 '검은별 방어구'의 모습 = 게임조선 촬영

새로운 우두머리 방어구도 추가된다. 신규 방어구지만 기존 방어구를 무용지물로 만들지 않도록 세심하게 능력치를 배분할 것. 또한, 단순히 보스를 잡아 획득하는게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19번째 클래스인 가디언의 각성도 추가된다. 육중한 스킬을 사용하는 가디언답게 더 강력하고 호쾌하게 변경될 예정. 상세 일정은 2020년 1월 15일 공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1월 중 공개가 예정된 가디언 각성


행사장은 초대된 유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 게임조선 촬영

김재희 총괄 PD는 업데이트 소식을 전달 후 'J의 특별한 선물'로 모든 유저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선물은 아이템 습득 확률을 올려주는 소모품으로 중첩해 사용하면 최대 250%까지 올릴 수 있다. 김 총괄PD는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만큼 충분한 숙면과 휴식 후 본격적으로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유저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행사에 빠질 수 없는 김재희(J) 총괄 PD의 선물도 공개됐다. = 게임조선 촬영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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