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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건축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언리얼 빌드:건축 2019’ 성료

작성일 : 2019.12.18

 

[자료제공 = 로이커뮤니케이션즈] 건축 업계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언리얼 빌드: 건축 2019’가 성료 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17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공제조합 본점에서 개최한 ‘언리얼 빌드: 건축 2019’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언리얼 빌드: 건축 2019’는 에픽게임즈가 건축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준비한 국내 첫 번째 언리얼 엔진 테크 세미나로, 건축 업계에서의 언리얼 엔진을 통한 혁신적인 사례부터 트윈모션을 활용한 건축 설계, 고퀄리티의 실시간 시각화 및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법, 그리고 국내 유수의 아파트 재건축 사례 등의 세션들이 진행됐다. 

세션 외에도 현장에서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이용한 건축 데모, 트윈모션, BIM 데이터 기반 콘텐츠, VR 건축 데모, 콜라보 뷰어 템플릿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관련 기능이나 콘텐츠 데모를 체험해 보면서 건축 분야에서의 언리얼 엔진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언리얼 빌드: 건축 2019’에 쏟아진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은 예상보다 더 뜨거웠다. 사전등록 페이지 오픈 3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가 하면,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등록자들의 80%가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통상적으로 기술 세미나 참석률이 50~60%대인 것을 감안했을 때, 건축 분야 종사자들의 언리얼 엔진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는 수치였다.

행사장을 찾은 포스코건설의 건축사업본부 건축지원2실의 금대연 과장은 “트윈모션의 신속한 건축 시각화, 언리얼 엔진에서의 고퀄리티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템플릿과 유용한 기능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 건축 워크플로에서 사용 중인 각종 3D, BIM 데이터를 손쉽게 임포트할 수 있는 데이터스미스의 무료 제공까지 국내외 유수 건축, 건설 기업들이 왜 언리얼 엔진을 도입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 건축, 건설 산업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트윈을 위해 언리얼 엔진 사용을 고려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CG아키텍트 설문조사에서 현재 사용 중이거나 향후 도입할 엔진 1위를 차지할 만큼 해외 건축 분야에서는 언리얼 엔진이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언리얼 엔진에 대한 국내 건축 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면서, “참석해주신 많은 건축 분야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건축 등 다양한 일반산업을 위한 언리얼 엔진 관련 정보와 지식을 지속해서 공유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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