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OGN] 서울시와 CJ ENM이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 OGN이 주관하는 <서울컵 OGN SUPER MATCH 2019>이 (이하 : 서울컵 OSM 2019)을 12월 21 · 22일(토 · 일) 양일간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서울컵 OSM 2019>은 한국, 일본 및 동남아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프로 16개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이벤트 매치다. 지난 달 있었던 PGC 2019 (PUBG Global Championship 2019) 이후 룰과 경기 방식이 변화하는 프리 시즌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리빌딩이 끝난 팀들의 변화한 모습, 그에 따른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국에서 출전하는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은 OGN ENTUS FORCE, DeToNator, Afreeca Freecs Fatal, VSG, DPG danawa, OP.GG SPORTS, SK telecom T1, Team Quadro까지 8개 팀이며 일본은 Rascal Jester, Sunsister 2개 팀이 참가한다. 동남아에서는 태국 Purple Mood, Tokio Striker, 베트남 Refund Gaming, Sky Gaming Daklak, 말레이시아 Geek Fam, 인도네시아 Victim rise가 출전하며 총 16개 팀이 이틀간의 열전을 벌이게 된다.

<서울컵 OSM 2019>는 1일 6라운드씩, 총 12라운드로 진행된다. 획득 포인트는 기존 PKL과 동일하게 킬 당 1포인트, 1위 10포인트, 2위 6포인트, 3위 5포인트 등을 획득해 12라운드 합산 결과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전장이 될 맵도 미라마, 사녹, 에란겔 순서로 2개 라운드씩 치러진다. 총 상금은 4천만원으로, 우승 2천만원, 준우승 1천만원, 3위 700만원, MVP 선수 300만원이다.

<서울컵 OSM 2019>의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12월 13일(금) 19시부터 티켓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고 15세 미만의 경우 보호자의 지도 아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무료이며 구매시 예매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한편, <서울컵 OSM 2019>는 e스포츠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2017 LoL월드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전 프로게이머이자 現 젠지 소속 스트리머 ‘앰비션’ 강찬용 선수의 강연과 팬 사인회다. 12월 22일(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 강연에서는 프로게이머를 하며 얻은 생생한 경험과 앞으로 e스포츠가 나아갈 방향, e스포츠 업계로의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과 그 부모님들에게 길잡이가 될 만한 조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컵 OSM 2019>는 서울시와 CJ ENM이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 OGN이 주관한다. <서울컵 OSM 2019>의 모든 경기는 12월 21 · 22일(토 · 일) 양 일간 저녁 5시부터 온라인 OGN 유튜브, OGN 트위치를 통해 볼 수 있으며, OGN TV채널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방송 일정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회 관련 이벤트 및 관람 정보 등은 OGN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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