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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레볼루션, 홀리 파이어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 천만 전투력 엘더 '소원'

작성일 : 2019.12.08

 

리니지2레볼루션에는 6개 종족의 30가지 클래스를 육성하는 수많은 유저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특장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거나 높은 랭킹을 기록하는 유저들을 우리는 장인 또는 랭커라고 부른다.

게임조선에서는 이러한 장인, 랭커 유저들을 만나 해당 직업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효율적인 활용법을 묻고 있는 '용사를 만나다' 코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에 만나본 인물은 힐러인 엘더로 천만 전투력을 달성한 '소원'이다. 맞은 대상에게 피해 증폭을 걸어 탱커에게도 끔찍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홀리 파이어와 리저렉션으로 스킬 사이클을 2번씩 돌리는 몰아치기에 특화된 엘더는 과연 어떻게 활용해야하는 것일까?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보자

Q.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루디오서버 템플기사단 혈맹의 '소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순수 전투력은 1080만정도고요.

Q. 원래는 엘더를 키우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왜 엘더로 갈아타셨나요?

원래는 세이지를 키웠습니다만 사냥이 어렵다 보니 육성도 힘들고 아데나가 많이 부족해서 힐러를 계속 키워야하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듀얼클래스가 나와서 스펠 싱어로 스왑할 수 있으면서 사냥 문제가 해결됐는데 스펠 싱어는 또 쟁에서 약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엘더로 다시 갈아타게 됐습니다. 같은 힐러여도 세이지보다는 엘더가 조금 더 저한테 잘 맞더라고요.

Q. 세이지와 엘더는 같은 힐러지만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어떤 차이점을 느끼셨나요?

예전 스펠 싱어을 할 떄에도 혈맹 내에 힐러의 수가 적다 보니 세이지를 계속 했었는데요. 대규모 전투에서는 체력을 뻥튀기해주고 걸어다니는 고급포션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힐링 토템의 지속 회복력이 대단해서 좀비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명예의 전당에서는 힐 스킬을 한 번 다 돌리면 할 수 있는게 전혀 없는 반면 엘더는 궁극기인 부활로 스킬 초기화가 가능해 상황을 뒤집을 수 있어 큰 메리트가 느껴졌어요. 힐량도 마력석이 생기고나서 많이 높아졌고 홀리 파이어가 콘텐츠를 가리지 않고 워낙 고효율을 자랑하는 스킬이라 저한테는 훨씬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UR장비 각성과 함께 성장치가 제한된 힐 스킬을 마력석으로 강화할 수 있어 힐러의 입지가 좋아졌다 = 소원 제공

Q. 엘더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장점은 아까 말씀드린 부분으로 대체하면 될 것 같고요. 궁극기 빼면 스턴과 같은 하드 CC가 없고 레어 스킬 없으면 결정력이 전무하다는 부분 정도가 단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그래도 이번에 밸런스 패치가 있을 예정이니 뭔가 좋아지는 게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홀리 파이어에 스턴을 넣어주면 좋겠지만 그러면 밸런스 파괴일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Q. PvE, PvP 콘텐츠별 성능을 점수로 매겨주시고 이유를 첨언해주세요

대부분의 힐러가 그렇든 엘더 또한 솔플 사냥 능력은 하위권입니다. 공격 스킬이 1차와 레어스킬뿐인데 레어스킬은 쿨이 길고 홀리 파이어는 파티도 아닌 주변 사람들 사냥만 쉽게 해주고 있어 그냥 겉절이 느낌이 강해요. 그래서 시공의 균열이나 자동사냥은 듀얼클래스로 딜러 캐릭터를 하고 있습니다. 파티사냥에서도 대부분 딜러로만 참여하지만 동맹 원정과 같은 레이드나 탐욕의 전당에서는 아무래도 힐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엘더를 플레이합니다.


파티 사냥에서 존재가치가 드러나는 엘더 = 소원 제공

PvP는 중위권입니다. 홀리 파이어가 적중한다면 10렙 썬더 볼트 연계로 확실하게 킬을 낼 수 있어 죽을 것 같다 싶으면 힐을 쓰고 시간을 질질 끌며 다음 기회를 보거나 부활을 써서 스킬을 초기화하면되니 말이죠. 레어 스킬 쿨이 돌때까지 잘 버텨야한다는 부분에만 주의하면 됩니다.


결국 핵심은 홀리 파이어를 맞출 수 있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대상을 범위 안에 넣는지다 = 소원 제공


부활 직후에는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니 부활시킬 아군과 미리 상의하여 전략을 짜두는 편이 좋다 = 소원 제공

Q. 운영에 있어서 숙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있나요?

힐러가 죽지 않아야 파티 전체의 생존율이 높아진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스킬 하나라도 더 피하고 덜 죽으려고 무빙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그리고 힐러지만 힐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자잘한 피해는 스스로 물약으로 무마하시는 게 좋아요. 특히 스킬 쿨감, 마공증, 사기진작, 얼음폭풍 등 유용한 소모품은 아낌없이 써주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Q. 주요 장비와 스킬 세팅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장신구는 엘븐/블랙오르를 보통 사용하고 레감덱을 쓸떼 나센/블랙오르로 스왑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하드CC를 맞았을 때 대응을 할 수 없다면 힐을 써보지도 못하고 죽을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의식하게 되요. CC저항이 달린 엘븐과 크리티컬 저항이 달린 블랙오르라면 어느 정도 생존력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레감일때는 파티원을 빨리 따라가서 서포트하는데 집중해야 해서 기동력을 늘려주는 나센을 쓰고요.

듀얼클래스로 딜러를 할 땐 아르볼/블랙오르에 피흡 위주로 옵션을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력과 유지력 위주의 선택지죠.

스킬은 사용하고 있는 탈리스만 세팅에 따라 달라집니다. 레감무시덱은 떼쟁에서 쿨이 돌아올 때마다 한번씩 레어스킬을 던지거나 대인전을 할때 쓰며 이 때에는 플레임 스트라이크/홀리 파이어/레스토레이션/썬더 볼트/메테오 스톰 조합을 쓰곤 하죠.


대인전 내지는 화력 집중이 필요할 땐 레감세팅과 공격적인 스킬을 착용한다 = 소원 제공

일반적인 경우에는 생존을 챙기기 위해 레감, 크리감쇄 조합식을 쓰는데요. 이 경우 마인드 리프레쉬/레스토레이션/홀리 파이어/디펜스 존/프로즌 아머를 쓰지만 상황에 따라 홀리 파이어 대신 팔로우 디펜스를 쓰거나 프로즌 아머 대신 임팩트 배리어로 극단적인 방어형 빌드를 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비형 빌드, 홀리 파이어의 아군 화력 펌핑과 함께 생존력을 챙긴다 = 소원 제공


정말 위험하다 싶으면 임팩트배리어/디펜스 존으로 생존력을 극대화한다 = 소원 제공

Q. 인터뷰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 중 한명으로서 점점 심해지는 과금 유도로 그동안 함께 플레이하시던 분들이 하나하나 접으시는 것을 보면 아쉽기만 합니다. 예전에는 새로운 콘텐츠가 나오면 기대부터 되던 게 이제는 또 얼마만큼의 패키지가 나올까라는 부담감부터 생기게 됐네요 과금유도보다는 유저들이 다같이 웃으며 즐길수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쟁시스템관련을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패널티가 없으니 쟁을 걸었다가 철회하는 식으로 작업을 하는 등 콘텐츠 불합리한 부분이 아직 어떠한 개선도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특히 이번 콜로세움에서 유독 글루디오 서버만만 전부 팅기는 현상으로 인해 유저들이 피해를 받았고 문의를 했음에도 아직 어떠한 답변도 해주지 않고 계십니다. 이 부분에서는 유저들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여주셨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템플기사단혈 화이팅입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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