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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파밍 루트는? 달빛조각사, 레벨 구간별 장비 획득 가이드

작성일 : 2019.12.05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는 다양한 장비 파밍 루트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빛조각사의 모든 아이템은 사냥을 통해서 구할 수 있어 별도의 과금이 필요 없다는 매력이 있다. 즉, 이용자의 노력에 따라 전설 장비를 착용하거나 모든 장비를 영웅 장비로 맞추는 것도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전설 장비나 영웅 장비를 일반 필드에서 구하려면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달빛조각사에는 혼돈의 입구나 레이드같이 파밍을 위한 별도의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마음만 먹는다면 하루 만에 모든 부위 영웅 장비를 맞출 수도 있다.

처음 달빛조각사를 접하는 이용자는 게임 내 마련된 파밍 루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메인 퀘스트와 일반 필드 사냥 반복을 하다가 능력치 부족으로 상위 퀘스트 및 지역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게 게임조선에서는 레벨 구간별 파밍 콘텐츠를 정리하고 캐릭터 성장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 1~40레벨

이 시기에는 좋은 장비를 따로 구하는 것보다 메인 퀘스트를 따라 레벨업 하는 것이 더 효율이 높다. 달빛조각사는 방어력과 별개로 레벨 차이가 대미지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레벨이 급격히 오르는 1~40레벨 구간에서 높은 등급의 장비를 구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캐릭터를 약하게 만든다. 메인 퀘스트 라인에 따라잡아야 하는 몬스터만 빠르게 처리한 후 퀘스트 경험치로 레벨업 하는 것이 빠른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장비는 퀘스트와 드랍 아이템을 착용하고, 남는 아이템은 분해 후 루나리움으로 바꾸자. 해당 구간에서는 드랍 장비만으로 충분히 사냥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 및 파밍이 필요 없다. 


레벨업도 바쁘다! 파밍은 뒤로 미루자 = 게임조선 촬영

■ 40~80레벨

40~80레벨 역시 레벨업이 가장 중요하지만 경험치 효율이 좋은 혼돈의 입구와 함께 빠르게 돌 수 있는 레이드가 열리기 때문에 레벨업과 파밍을 동시에 노려볼만한 시기다. 특히 혼돈의 입구는 동레벨 지역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필드 몬스터보다 더 많은 경험치를 주며, 같은 등급의 희귀 장비라도 더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 빠른 성장을 위해 매일 빠짐없이 돌아야 한다.

이 레벨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장비는 바로 '호르간 장갑'. 호르간 장갑은 가장 낮은 난이도의 던전인 '하수도 미로' 보통에서 등장하는 희귀 아이템이지만 물약 사용을 크게 줄여주는 'MP 흡수'를 고유 옵션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옵션이 없는 영웅 아이템 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 따라서 판금이나 가죽, 천 재질과 상관없이 호르간 장갑이 나오면 MP 흡수 옵션을 붙여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이 구간은 장갑 하나 구하면 파밍 끝 = 게임조선 촬영

레이드의 경우 '호르간 귀걸이'를 입수할 때까지 '여왕의 동굴'을 계속 돌면 된다. 호르간 귀걸이는 호르간 장갑과 마찬가지로 고유 옵션인 'HP 흡수' 옵션을 가지고 있어 상위 등급 아이템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장비다. 물론 상위 레이드인 '지배자의 계곡'과 '강령술사의 예배당'에서도 동일한 옵션을 보유한 더 높은 등급의 귀걸이가 등장하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HP 흡수 옵션이 없는 높은 레벨도 여왕의 동굴에 계속 도전한다. 다만 호르간 귀걸이는 여왕의 동굴 보상 상자에서 1%라는 낮은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꾸준히 돌아야 한다.


흡수 옵션 하나만 있어도 물약과 골드 소모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 게임조선 촬영

장갑 이외의 장비 역시 호르간 장비를 추천한다. 장갑과 마찬가지로 공격력 퍼센트 증가나 경험치 획득량 증가 옵션처럼 사냥 및 레벨업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어 희귀 아이템이라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레이드에서 액세서리를 구하지 못했다면 혼돈의 입구에서 얻는 재료로 만드는 제작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된다.

■ 80~112레벨

국민 사냥터 개미굴을 졸업하고 라비아스 지역으로 넘어가면서 적극적으로 파밍과 장비 구입에 신경 써야 할 구간이다. 이 시기부터는 강화한 호르간 장비로 버거운 몬스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영웅 등급 아이템을 구해야 한다. 영웅 등급 아이템은 3티어 장비인 '안타레스' 장비와 '그림자' 장비 중에 선택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공격력 및 방어력은 안타레스 장비가 그림자 장비보다 높지만, 그림자 장비에는 호르간 장비와 마찬가지로 HP 및 MP 흡수 옵션과 공격력 퍼센트 증가 등을 가지고 있어 옵션을 맞춘다면 안타레스 장비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두 장비 모두 거래할 수 있지만 전설 장비 구매를 위해 구매보다 파밍을 우선하자.


물리 공격력 및 마법 공격력과 공격력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높은 공격력 상승을 노릴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만약 빠른 성장을 위해 영웅 아이템을 구입해야 한다면 안타레스 무기를 추천한다. 안타레스 무기는 그림자 무기와 달리 일반 필드에서 드랍되기 때문에 매물이 많고 거래소 기준가도 더 낮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다. 또한 방어구의 경우 레벨 보정와 포션, 흡수 옵션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공격력은 쉽게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빠른 사냥을 위해 무기 구입 정도는 고려해볼 만 하다. 다만 안타레스 무기를 구입할 땐 접두사를 보고 신중히 골라야 한다. '반짝이는'이나 '치명적인' 같은 접두사가 붙은 무기가 '무뎌진'이나 '잊혀진' 같은 접두사 무기보다 공격력이 약 100가량 높다. 이는 공격력 상승 조각상 1~2개 정도의 큰 차이기 때문에 거래소 물품 구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같은 안타레스라도 접두어에 따라 공격력이 크게 차이나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그림자 장비를 파밍할 경우 납골당과 세트의 미궁을 추천한다. 초급 수련관과 공중정원에서도 그림자 장비를 구할 수 있지만 각종 장애물과 알 파괴 퀘스트로 인해 파밍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납골당과 세트의 미궁은 마지막층 몬스터만 조심하면 그림자 장비의 모든 부위를 무난하게 파밍할 수 있다.

■ 112레벨 이후

그림자 파밍이 끝나면 전설 장비를 구입을 위해 골드 파밍에 집중하자. 혼돈의 입구 및 일반 필드에서 전설 장비가 출연하지만 그 확률이 매우 낮아 파밍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반면 그림자 장비를 갖췄다면 1~2주 골드 파밍으로 전설 장비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전설 장비를 갖출 수 있다.

전설 장비는 무기 후 방어구 순서로 구입한다. 상기한 바와 같이 사냥 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무기 구입을 가장 우선 해야한다. 전설 장비 구입 시에는 안타레스 장비와 마찬가지로 접두사를 잘 보고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장비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전설 장비는 접두사에 따른 능력치가 매우 큰 반면 가격 차이는 미미하니 더욱 신중히 구입해야 한다.


전설 아이템은 티어간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경제 사정에 맞춰 구입하자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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