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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게임 개발사 셈스게임즈, 전주 '플레이하우스' 개소

작성일 : 2019.11.28

 

[자료제공 = 셈스게임즈] 어린이용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셈스게임즈가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공간을 만들었다. 

어린이용 게임과 완구 제작 전문 기업 셈스게임즈(대표 안정훈)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 대상에 선정, 25일 그 결과물로서 어린이들의 창작 교실인 '플레이하우스(Playhaus)'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개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전주 플레이하우스의 개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작년부터 추진 중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메이커 창작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디어 실현에 따르는 물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7개소가 선정됐다. 그 중 하나인 전주 플레이하우스는 '내가 만드는 장난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Tech)과 예술(Art), 놀이(Play)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셈스게임즈는 게임을 하면 실제 장난감을 준다는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던 기업이다. 최근에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완구 제작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플레이하우스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완구를 어린이들이 직접 조립하고 완성된 제품을 다시 스마트폰과 연계해 증강현실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개소 전 이미 교원 그룹과 전국 12개 지역, 약 4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을 수행했으며, 단국대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 졸업 전시를 위한 작품 제작 지원, 에셔(M.C. Escher) 전과 함께한 창의미술체험전, 비즈쿨을 통한 전북 지역 고등학교 메이커 교육 등을 통해 사전 성과를 만들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초중고교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보미디어레지던시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하여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셈스게임즈가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주 ‘플레이하우스(Playhaus)’에서는 여러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시제품 제작 지원, 아티스트 발굴 등 호남권의 메이커문화 활성화에 기여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셈스게임즈의 전주 플레이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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