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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유아 시범교육 및 군 장병 게임리터러시 콘텐츠 제작

작성일 : 2019.11.27

 

[자료제공 = 스트래티지샐러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유아 대상 시범교육과 군 장병을 위한 게임리터러시 교육 영상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달라진 게임환경에 맞춰 유치원생 및 군 장병 등 대상을 확대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하여 유아 게임 이용 교육 영상 및 율동 제작, 시범교육 실시 

유아의 경우 아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캐릭터를 바탕으로 ‘게임을 하는 크롱’이라는 교육용 영상을 제작했다. ‘게임을 하는 크롱’은 게임에 빠진 크롱이 뽀로로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시간을 정해 놓고 게임하기, 밥을 먹을 때 게임하지 않기 등 약속을 정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콘진원은 해당 영상과 노래, 율동을 바탕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인천지역의 유치원에서 5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의 시범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의 누리과정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군 장병들 대상 올바른 게임문화를 위한 게임 리터러시 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국방부는 올해 4월부터 일과시간 이후 부대 내에서 휴대전화가 사용됨에 따라 사회와의 소통과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 등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여기에 일부 장병들의 게임 이용이나 동영상 시청도 증가하고 있어 국방부는 콘진원과 함께 장병들의 게임 리터러시를 증진시킬 수 있는 영상 콘텐츠 개발을 추진했다. 이 영상은 장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게임 성우 서유리와 게임 방송인 허준이 출연하여 게임 분야의 게임 과몰입 예방과 게임이용 에티켓, 게임에 관심있는 장병들에게 게임 진로 소개 등의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국방부는 올해 일선 부대에 해당 영상을 보급할 예정이다.  

콘진원 게임문화팀 곽성환 팀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유아와 군장병들에게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게임 문화 인식 및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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