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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게임은 퍼플에서,,, 리니지2m 위한 필수 프로그램

작성일 : 2019.11.26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서 27일 서비스 예정인 통합 게임관리 시스템 '퍼플'이 같은 날 서비스 예정인 '리니지2m'과 함께 25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퍼플은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과 모바일 콘텐츠를 하나로 통합하는 신규 관리 플랫폼으로 현재는 리니지2m만 지원하지만 향후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즉 퍼플은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을 PC와 모바일 가리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최근 게임들은 단순한 인게임 플레이을 넘어 게임 내에서 생기는 다양한 인연을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어가고 있는데 퍼플은 이를 하나로 묶어 해소해줄 수 있게 된다.

 

◆ 다운로드는 어디서?

리니지2m과 퍼플은 기본적으로 PC, 안드로이드(AOS), 앱스토어(IOS)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의 경우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들과 동일하게 대응하는 스토어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PC버전은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 퍼플(PURPLE)
    윈도우버전 [바로가기(클릭)] 

퍼플의 용도가 리니지2m의 원할한 플레이를 위한 플랫폼인만큼 리니지2m을 플레이할 게이머라면 퍼플도 꼭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 PC와 모바일 통합 접속 지원

퍼플은 PC와 모바일 양쪽 환경에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집에서는 크고 조작이 편리한 PC를 통해 접속해 게임을 즐기다가 밖으로 나갈 때는 직전까지 플레이한 데이터를 휴대폰으로 가져와 플레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PC로 게임할 때 흔히 사용하는 앱플레이어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 혈맹 채팅방부터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퍼플은 리니지2m을 즐기면서 생길 수 있는 모든 커뮤니티를 하나로 통합해 준다.

공식 홈페이지 접속은 기본. 자체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혈맹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혈맹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길드 채팅방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운 편. 채팅방은 파티, 친구, 지인 등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어와도 쉽게 채팅방을 생성할 수 있다. 

채팅방에 모인 사람들끼리 음성 채팅도 가능하다. 즉각적인 의견 전달이 필요한 콘텐츠에서는 상호 협의 하에 음성 채팅을 오픈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공성전, 레이드, PVP 등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시 음성채팅은 물론이고 개별적인 볼륨 조절도 가능

 

마지막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도 가능하다. 게임 중 퍼플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터치하면 바로 자신의 플레이 상황을 다른 이들에게 공유해줄 수 있다. 이로서 원터치만으로 실시간 SNS 방송이 가능한 셈. 이 외에도 지인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더 정확하게 알리거나, 득템 인증, 콘트롤 조언, 장비 강화 공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 사냥중 적혈의 공격? 이제는 걱정 없지

퍼플은 자동 사냥 중 자신의 캐릭터가 다른 게이머에게 공격당하면 휴대폰을 통해 즉각 알려주는 알람 시스템을 지원한다. 

리니지2m은 게임 특성상 캐릭터가 공격당하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퍼플을 통한 공격 알람이 게이머의 휴대폰을 통해 즉각 전달되는 것. 즉 자신도 모르는 새 캐릭터가 적 혈맹원이나 막피(상대를 가리지 않고 마구 죽이는 캐릭터)에 의해 죽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가 사망한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사냥 중 누군가에게 공격받으면 긴급 알림이 휴대폰으로 전달된다.

 

◆ 난 딜러랑 버퍼를 동시에... 다중 계정 동시 접속 가능

원작 리니지2와 같이 다중 계정이 동시에 접속 가능하다.

게이머는 본인이 원할 경우 여러 계정을 만들 수 있고, 동시에 접속도 가능하다. 여러 개의 캐릭터를 서로 다른 서버에서 육성해 각 서버의 특성에 따라 육성하거나, 한 서버에 같이 들어가 한 명이 2~3인 파티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들어 강력한 공격이 가능한 단검, 이도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지원이 가능한 오브 캐릭터로 버프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접속된 캐릭터는 현재 상태를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플레이(다중 계정) 기능을 이용해 여러 계정을 한꺼번에 돌릴 수 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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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3 플레션레딧
  • 2019-11-26 17:06:25
  • 퍼플 기능 보니까 편의성에 되게 신경썻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