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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건곤일척! '그랜드 크로스' 통해 전 월드 최강 혈맹 가릴 예정

작성일 : 2019.11.22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전 월드 최강 혈맹을 가리는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가 진행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의 유명 IP '리니지'를 이용한 작품으로 요정이나 군주 등 원작의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일일 던전 및 복수 같은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한 게임이다. 특히 리니지의 공성전은 수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장을 통해 전투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많은 이용자의 호평을 받았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입성 후 세금 징수 및 전용 던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혈맹이 공성전에 참여하고 있다.

다수의 혈맹원과 함께 공성이라는 대규모 전투에 참여하는 재미는 리니지M 이벤트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26일부터 진행되는 그랜드 크로스는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 공성전 형태로 진행되며, 전 월드의 혈맹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다. 전 서버의 혈맹이 한 전장에서 전투를 치를 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위한 전용 전장까지 마련돼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랜드 크로스에 참여한 혈맹은 이벤트 주간 동안 특별한 성주 혜택과 아툰 월드 독점 콘텐츠인 '격돌의 탑'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가 시작된 뒤 아툰 월드에서는 매주 일요일 기란 공성만 진행되며, 다른 월드의 기란 공성은 진행되지 않는다. 기란성의 주인은 16개 월드에 누적된 공성 세금의 일부를 매주 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격돌의 탑은 그랜드 크로스를 위해 마련된 전장으로 아툰 월드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가 시작되는 2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서버 세금 획득과 독점 콘텐츠라는 파격적인 혜택 =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아툰 서버의 혈맹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지만 케레니스와 이실로테 월드를 제외한 타 서버는 혈맹 군주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벤트 신청 후 선정돼야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능 혈맹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아툰 월드를 제외한 다른 월드 혈맹원들은 26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 무대인 아툰 월드로 이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랜드 크로스에 참가하는 혈맹은 이벤트 시작 시 아툰 월드로 이전하는 월드 이전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가 끝난 후 케레니스와 이실로테를 제외한 모든 월드로 이전할 수 있는 티켓이 지급되기 때문에 이전 비용에 대한 부담은 없다. 또한 이벤트에 참가하는 혈맹 군주에게는 아툰 월드의 혈맹 레벨을 한 번에 15까지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 지급되므로 서버 이전에 따른 혈맹 등급 불이익도 없다.

이벤트 기간 기란성 성주는 모든 월드의 세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전장인 '격돌의 탑'을 즐길 수 있어 벌써 많은 혈맹이 그랜드 크로스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이벤트 참여를 위한 서버 이전 및 혈맹 성장에 전혀 부담이 없기 때문에 아툰 서버를 제외한 나머지 서버에서도 다수의 혈맹이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전 월드의 최강자를 가리는 첫 번째 무대를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으로 가리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혈맹의 참여가 예상된다. 16개 월드 수많은 혈맹 중 과연 어떤 혈맹이 전 월드 최강 혈맹에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벌써 많은 혈맹이 참가를 신청하고 있다 =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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