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달빛조각사, 잊혀진 왕국의 땅 수문장 퀘스트 '반호크의 그림자' 공략

작성일 : 2019.11.20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에는 '반호크의 그림자'와 같이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는 메인 퀘스트가 있다.

달빛조각사의 메인 퀘스트는 게임 내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한 장치인 동시에 특정 지역을 방문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제시된다. 그중 '잊혀진 왕국의 땅'의 경우 바르칸 지하묘지에서 진행하는 메인 퀘스트 '반호크의 그림자'를 완료해야 해당 지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추가 지역 개방은 곧 원활한 조각상 재료 수급과 업적을 통한 골드 확보로 이어지기 때문에 캐릭터 성장을 위해 '반호크의 그림자' 퀘스트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반호크의 그림자'의 목표 몬스터는 필드 보스만큼 강력한 공격력과 체력을 보유하고 있고, 공격 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가 많다. 또한 이 퀘스트는 단독 수행 퀘스트로 자신만 반호크의 그림자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이용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다. 따라서 해당 퀘스트를 원활하게 완료하려면 퀘스트를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무과금의 희망 바실리스크와 전갈 = 게임조선 촬영

가장 쉽고 안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펫을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초보들에게 주로 권장되는 '떠내려 온 바실리스크'는 33이라는 낮은 매력을 요구하며, 반호크의 그림자를 지속적해서 도발하기 때문에 본체 캐릭터는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다. 바실리스크의 맷집이 다소 약해 반호크의 그림자에게 금세 죽지만 소환에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바로 소환할 수 있고, 소환할 때마다 도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전한 상황을 만든다. 다만 캐릭터의 공격력이 강하다면 반호크의 그림자가 바실리스크를 무시하고 바로 캐릭터를 공격하기 때문에 약한 스킬 위주로 배치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전사처럼 어그로 증가 스킬이 있는 경우 해당 퀘스트에서 바실리스크를 사용하기 까다롭다. 이럴 땐 바실리스크 대신 실명독을 사용하는 전갈을 소환하면 바실리스크만큼 안전하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전갈의 실명독은 바실리스크의 도발보다 지속시간이 2초 짧지만, 실명이 지속되는 동안 반호크의 그림자의 공격이 모두 빗나가기 때문에 공격력이나 어그로를 신경쓰지 않고 사냥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갈의 소환 요구 조건은 매력 39로 다소 높아 매력에 추가 능력치를 투자하지 않은 경우 대성공 케이크(매력 13 증가)와 액세서리 추가 능력치를 이용해야 한다.

'반호크의 그림자'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후 바르칸 지하묘지 5층 NPC 시글에게 보고하면 잊혀진 왕국의 땅 입장 연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반호크 토벌 퀘스트 이후 퀘스트는 세라보그 성과 잊혀진 모래협곡 NPC들과 대화하면 되는 간단한 퀘스트로 별도의 준비물이 필요 없다. 모든 대화 퀘스트를 진행하고 잊혀진 모래협곡 5시 지역으로 향하면 '잊혀진 왕국의 땅'으로 입장하는 새로운 포탈이 생성된다.


잊혀진 왕국의 땅으로 향하는 포탈 위치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