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이재홍)는 15일(금)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게임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9 부산지역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물 관련사업자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지자체에서는 게임물 관련사업자에 대한 법률 준수 등의 관리업무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 제3항(유통질서의 확립)에 따른 게임물 관련사업자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위는 공무원들의 순환보직에 따른 전문성 제고와 최신 법률위반사례의 공유 등을 위해 매년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법률전문가가 진행하는 게임산업법과 행정처분 ▲관련 사례 및 질의응답 ▲한국게임산업협회의 ‘게임산업 및 지스타의 이해’로 게임물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이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게임물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게임위 역시 게임물의 관리를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일선 공무원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19 서울지역 게임물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은 오는 29일(금)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게임위 교육사업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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