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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게이밍, 페루에 있는 e스포츠 회사와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작성일 : 2019.11.15

 

[자료제공 = 락스게이밍] 12월을 시작으로 ROX Gaming(락스게이밍)은 ROX DRAGONS(락스 드래곤즈)팀 기준으로 철권 부문 타국 서비스 프랜차이즈를 시작한다고 공개했다.

e스포츠 회사가 프랜차이즈를 타국으로 가져간 것은 철권 부문 이번이 처음이다.

첫 번째 파트너십 프랜차이즈 대상은 페루에 소재 중인 겟고수(GetGosu) e스포츠 회사다. 겟고수(GetGosu)는 2019년 1월에 알렉스 스티글리치(Alexander Stiglich)로부터 설립되었으며, 페루에서 선수(아마추어 및 프로)를 주요 대회, 행사에 참여시키고 지속 가능한 환경 개발을 담당하는 e스포츠 마케팅 회사로서, e스포츠를 전문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ROX DRAGONS(락스 드래곤즈)팀 명으로 각 국에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ROX Gaming(락스게이밍)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를 겟고수(GetGosu)사에게 이용 권리를 부여했다.

ROX Gaming(락스게이밍)에서 보유 중인 브랜드는 대회(리그) 타이틀인 ROXnROLL(락스앤롤), TWT DOJO 드래곤즈컵 등이 있으며, IP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상품 권한 등이 있다. 그뿐만아니라, 각 국에서 개최하는 대회 및 이벤트(행사) 등에는 양사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왼쪽부터 Knee, Abel Del Maestro, Channel 선수 = 락스게이밍제공

양국 간(한국, 페루) 앞으로 펼쳐질 대회/이벤트 등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가운데 ROX Gaming(락스게이밍)에 관계자는 '양 사는 모든 선수들이 게임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스타들의 세계화 전략과 시너지를 만들어 더 강한 e스포츠 장을 연출하고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에 이어 겟고수(GetGosu) 관계자는 '수개월간 협의 끝에 전략적인 합의에 도달하여 기쁘고, e스포츠 분야를 전문화하기 위한 선수와 행사 개발에 초점을 두고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양 사는 모든 선수들이 게임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스타들의 세계화 전략과 시너지를 만들어 더 풍성한 e스포츠 장을 연출하고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에 대한 기대에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철권 월드 투어(Tekken World Tour; 이하 TWT)의 파이널에 ROX DRAGONS 팀으로 진출한 3명의 선수(Knee, Channel, Abel Del Maestro)를 보유하게 된다. 파이널 총 상금은 미화 200,000불이다.

TWT는 지금까지 400만 장 이상 판매된 반다이남코의 게임 타이틀로 매우 호평받은 철권 7의 공식 국제 대회다. 8개월간 전 세계를 돌며 세계 최고의 선수 19명을 배출하여 오는 12월 방콕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2019년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락스게이밍은 TWT 마스터 티어 경기를 한국(5월)과 두바이(11월)에서 개최한 바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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