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OGN] CJ EN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약칭 :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철권7’ 종목의 예선 참가 접수가 11월 15일(금)부터 시작된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는 다양한 플랫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e스포츠화하는 OGN의 신규 e스포츠 브랜드다. ‘철권7’ 종목은 지난 5월 24일 첫 방송되어 격투게임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Phase1에 이어 Phase2에서도 진행된다. Phase1에서는 일본의 UYU Double(Takakubo Shoji)이 한국의 ROX Dragons KNEE(배재민)와 결승에 올라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하며 초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철권7' 종목은 다시 한 번 진행되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회 부문에서 개인전만 있었던 지난 번에 비해 이번 시즌에서는 3 대 3 팀 전 부문을 추가해 진행할 예정이다. 3대 3 팀전은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예선을 거친 8팀이 최고의 철권팀을 가린다. 또한, 대회 방식에서는 8강 듀얼토너먼트와 4강 싱글토너먼트를 혼합해 진행함으로써 강자가 조기 탈락하는 아쉬움을 최소화했다.

한편, 이번 Phase2는 본선 전 경기 생중계로 진행된다. 생중계인 만큼 모든 경기는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철권7’ 종목 본선은 12월 16일부터 2주간 월 · 수 · 금요일 저녁 6시 서울 OGN e스타디움 15층 기가아레나에서 진행되며 같은 시간 OGN 유튜브 채널, OGN 트위치 채널, OGN TV채널 등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철권7 예선은 11월 30일(토), 12월 1일(일) 양일간 서울 OGN e스타디움 1층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11월 15일(금)부터 11월 25일(월)까지 대회 참가 접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철권7은 총상금 4,000만원으로 CJ ENM OGN이 주최 · 주관하고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통합 브랜드 ‘LG 울트라기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다. 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OGN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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