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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9] 게임으로 물든 부산, 지스타 기간 e스포츠 행사로 풍성

작성일 : 2019.11.15

 

[자료제공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지스타2019’ 행사 기간인 14일(목)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다채로운 e스포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 프로게이머와 BJ들이 펼치는 스페셜 이벤트 

또, 아프리카티비는 행사 기간 내내 B2C관 내 자사 부스에서 다양한 종목의 유명 크리에이터,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인플루언서 e스포츠 페스티벌(AIEF)과 BJ 멸망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BJ 멸망전에는 국내 최초의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금메달리스트 ‘Maru’ 조성주를 비롯하여 부산 동래구 출신의 세계적 프로게이머 ‘DongRaeGu’ 박수호가 참가하고, 김택용, 이영호 등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의 실력자들이 참가하여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 신개념 e스포츠 컨텐츠 T.E.N(The Esports Night) 제작발표회

한편,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SPOTV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이하 라우드)와 함께 새로운 컨셉의 e스포츠 콘텐츠인 “T.E.N(The Esports Night)”의 제작 발표회를 15일(금) 개최했다. 양사는 T.E.N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부산 e스포츠 산업 발전 및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컨셉 내용 공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T.E.N은 기존 e스포츠 콘텐츠와 달리, 종목과 참가 선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매달 유저가 매치업과 상금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대학의 자존심을 건 ‘부산 대학 e스포츠 클럽 대항전‘ 

또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부산 대학 e스포츠 클럽 대항전’도 16일(토) 지스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각 대학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 사이의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와 ‘e스포츠 골든벨’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게이밍의자 브랜드 제닉스에서는 유명 프로게이머 ‘데프트’ 김혁규와 전 프로게이머 김택환과 게임을 할 수 있는 이벤트존을 운영하며, 엔젤게임즈는 전 프로게이머 ‘매드라이프’ 홍민기, 이윤열, 강민, 박정석 등과 함께 자사의 신작 ‘프로젝트 랜타디’를 플레이할 수 있는 스페셜 매치를 기획했다. 또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e스포츠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들을 위한 프로게이머, 코칭스태프 출신 교수들의 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서 이렇게 다양한 e스포츠 행사가 열리는 것은 게임 산업의 생태계가 e스포츠 산업으로 확장되어 가는 것”이라면서 “내년 부산 서면에 개관하게 될 e스포츠 상설 경기장과 더불어, 융복합 문화콘텐츠인 e스포츠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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