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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연구소] 넷마블 '일곱개의대죄', 신마멜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카운터 조합

작성일 : 2019.11.11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에서 PVP는 일명 '정석 조합' 몇 가지가 존재한다. 대체로 세고,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 가능한 것이 특징. 10번을 싸우면 9번은 만났던 덱을 만나는 PVP 환경에서도 자신만의 덱을 가지고 승부하는 유저들은 존재한다.

이는 그런 정석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의해 생겨난 특이한 PVP덱을 소개하는 시리즈다.

본 콘텐츠는 획일화 된 현 PVP 메타에 신선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신조합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절대 승리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본 공략은 정규전에서 보다 높은 승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예전에서 승률은 예상보다 낮습니다.

본 콘텐츠는 유튜버 '초순tv'의 허락을 받아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 지금 PVP는 속력 마멜 + 신릴리아의 시대

지금 PVP는 정규전, 정예전 가리지 않고 'SSR [분노의 기사] 마신 멜리오다스(이하 신마멜)'와 'SSR [흑막의 지휘자] 마술사 릴리아(이하 신릴리아)'가 휘어잡고 있는 중이다. 워낙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다보니 아주 높은 확률로 신마멜 + 신릴리아 조합을 만나고 있는 상황.

확실히 신마멜의 강력한 전체 공격과 신릴리아의 회복력과 방어력을 앞세운 조합은 기존 대세를 모두 부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특히 장비 사용이 가능한 정예전에서는 UR 장비까지 장착한 신마멜의 공격력을 도저히 버틸 수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장비 사용이 불가능한 정규전은 카운터 조합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고, 그에 따른 성과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현재로서는 비슷한 투급 기준으로 '강력하긴 하지만 싸울만하다' 싶은 조합도 꽤 연구된 상태다.

오늘은 PVP를 주름잡는 신마멜과 신릴리아 조합을 상대할 수 있는 카운터 조합에 대해 살펴봤다. 신마멜이 없지만 해볼만한 PVP를 원하는 게이머라면 오늘 소개하는 조합을 활용해서 싸워보자.


현재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는 신마멜+신릴리아 조합 = 게임조선 촬영

 

◆ 카드만 풀리면 무조건 이긴다. 빙빙카노르 조합

  ▶ 선봉
     SSR [선샤인(태양)] 성기사 에스카노르 <에스카노르>
     SSR [콜렉터] 대마술사 멀린 <빙결멀린>
     SR [얼음의 기사] 성기사 구스타프 <구스타프>

  ▶ 대기
     SSR [템페스트] 성기사 하우저 <하우저>

  ▶ 음식
     투급 10% - 선공

두 명의 빙결 요원이 신마멜을 얼리는 사이 에스카노르를 활용해 하나씩 처치하는 것이 핵심 전략. 다만 빙결 영웅 둘의 방어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 선공을 잡지 못하면 첫 턴에 모두 사망할 수 있다. 그래서 선공을 위한 투급 요리를 먹는 것을 추천.

빙결 조합의 특징 상 카드만 잘 붙으면 무조건 아군 페이스로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빙결 영웅 둘의 2스킬은 2랭크 이상일 때 회복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니 신릴리아에게 사용하면 회복도 봉쇄할 수 있다. 하우저는 메인 3인이 모두 인간 종족이라 능력치 8%가 올리기 위한 것.

처치 순서는 신마멜 ▶ 신릴리아 ▶그 외 순서로 처치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상대 체력이나 스킬 상황에 따라 신릴리아를 먼저 쓰러뜨려도 무방하다.


카드 봐라? 넌 오늘 죽었다! =  초순TV 영상 갈무리

 

 

 

◆ 방어 중심의 코인반+구릴리아+코인멀린 조합

  ▶ 선봉
    - SSR [탐욕의 죄(폭스 씬)] 모험가 반 <코인반>
    - SSR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 <구릴리아>
    - SSR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 <코인멀린>

  ▶ 대기
    - SR [기사도] 성기사 길선더 <녹길선더>

  ▶ 음식
    - 방어 20%음식

구릴리아, 녹길선더, 방어음식을 통해 아군의 방어력은 극대화 하고, 코인반의 '스내치'과 구릴리아의 '라 실피드'를 통해 적의 공격력을 낮추는 것이 핵심 전투법. 코인반의 강탈만 꾸준히 넣어줘도 적 신마멜의 공격력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전투의 양상은 사실상 전멸전이라고 볼 수 있다. 적의 공격에 쓰러지기 전에 아군의 코인반을 이용해 적을 궤멸시키는 것이 핵심 전략. 다만 아군은 각종 개성으로 방어력을 높힌데다가 구릴리아의 '레퀴엠', 코인반의 '드레인'을 활용해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당 부분 낮출 수 있다. 적 입장에서는 역상성, 아군의 낮아진 공격력, 적의 높아진 방어력을 뚫고 공격해야 하는 셈.

방어 중심 전투라 첫 턴을 놓쳐도 싸워볼만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전체 공격계의 박힌 돌이 굴러오는 돌을 견제하는 모습 =  초순TV 영상 갈무리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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