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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이노베이션Lab, 게임UX 최적화 ‘게임폴리싱’ 모듈 ‘지스타’ 참가

작성일 : 2019.11.04

 

[자료제공 = 한국리서치]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대표 노익상)의 게임 전문 컨설팅 조직인 이노베이션 Lab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G-STAR) 2019’ BTB관에 참가한다. 

한국리서치 이노베이션 Lab은 금번 지스타에서 게임 개발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게임 폴리싱’을 위한 제반 리서치 모듈을 소개할 예정이다. ‘게임 폴리싱’이란, 게임 개발의 전(全) 단계에서 게임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가리킨다. 그중에서도 ‘FGT(Focus Group Testing)’ 모듈은 한국리서치 이노베이션 Lab이 2006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적용 및 시행하고 있는 게임 폴리싱 전문 모듈로, 유저의 생생한 반응을 통해 출시 전 게임성을 최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수의 사용자가 그룹으로 토론을 하는 일반 좌담회와 달리, 한국리서치 이노베이션 Lab의 FGT 방식은 조사 현장에서 유저들이 게임 테스트를 수행한 후 즉석에서 생생한 피드백을 전달한다. 이노베이션 Lab 리서처들은 게임 테스트 결과와 유저 피드백을 분석하여, 유저의 실제 플레이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의 향후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카카오 게임즈, 라인 게임즈, 월트디즈니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의 게임사들과 다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한국리서치 이노베이션 Lab의 강덕용 본부장은 ‘게임 런칭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유저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저가 게임에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사실대로 관찰하지 않고, 단순히 이럴 것으로 예측하여 신규 게임을 내놓는 것은 많은 노력과 자본을 투자하여 개발한 게임의 성공적인 초기 런칭을 위협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리서치 이노베이션 Lab은 게임 조사 전문가로서 단순히 유저 반응을 청취하는 수준에 머무는 개발사 자체 테스트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유저들이 현장에서 플레이하며 관찰되는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발견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이해관계가 없는 순수한 게임 유저들을 응답자로 초청해 사실적인 현장 반응을 수집하고, 제3자의 시선에서 유저 경험과 행동 패턴을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즉 한국리서치의 게임 폴리싱 리서치 모듈들은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전인 개발 미완성 과정에서 게임 UX (User Experience, 유저 경험)를 미리 진단하고 최적화시켜, 신규 런칭 단계의 게임이 가진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출시될 수 있도록 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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