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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코치, 한중 e스포츠 대회서 한국 국대팀으로 발탁

작성일 : 2019.10.24

 

[자료제공 = 게임코치아카데미] 게임코치아카데미(이하 ‘게임코치’)가 운영하는 리그오브레전드 팀 'GCA 시그마'와 'GC부산 어센션'이 2019 한중 e스포츠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20일,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펼쳐진 ‘2019 한중 e스포츠 한국 대표 선발전’은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한 대회로 한국과 중국의 e스포츠 문화교류 및 협력을 위해 추진된 국제 대회다.

온라인부터 오프라인 본선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270명 54개 팀이 참가했을 만큼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이 중 상위 4팀에게 한국 대표팀의 자격이 주어졌다.

빅픽처 인터렉티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GC부산 어센션’은 빅픽처 인터렉티브의 e스포츠 교육 기관인 게임코치 코치진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GCA 시그마’는 게임코치 수강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이 유력한 팀들은 격파하며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된 ‘GC부산 어센션’과 ‘GCA 시그마’ 두 팀은 오는 12월 14~15일 중국 충칭시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국제 대회에서 중국 대표팀들을 만나 한중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게임코치 이승훈 원장은 “GC부산 어센션과 GCA시그마 두 팀 모두 좋은 성적으로 한국 대표팀에 선발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코치들과 선수단을 잘 지원하여 중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본 대회를 주최해준 인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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