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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앱러빈, 모바일 게임콘텐츠 우수작 시상

작성일 : 2019.10.23

 

[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앱러빈(AppLovin, CEO 아담 포로기)은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게임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2019 Bu:Star 모바일캐주얼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우수작 시상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굿써클(대표 이창윤)’에게는 US 1만달러의 상금과 앱러빈 플랫폼 5천달러의 크레딧이 주어졌다. ‘굿써클’이 제작한 모바일게임 “Shoot Color Line”은 슈팅머신의 투사체를 발사해 컬러 라인을 통과하면서 타겟의 지정된 컬러를 채우고 스테이지를 완수해 나가는 모바일 히팅 게임으로, 게임이 진행될수록 귀여운 컬렉션을 수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최우수상에는 ‘오빌리크라인(대표 정필재)’의 모바일 퍼즐게임 ‘히든아일랜드’가 선정되어 앱러빈 플랫폼 3천달러의 크레딧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상을 차지한 ‘파크이에스엠(대표 이승찬)’의 모바일 농구게임 ‘버닝바스켓’은 상금으로 앱러빈 플랫폼 2천달러의 크레딧을 받게 된다.

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게임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본 과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앱러빈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개발비를 일부 지원했으며, 앱러빈이 지속적으로 컨설팅 및 QA 등을 맡으며 게임제작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이 이뤄졌다.

앞선 3개의 수상작은 지난 9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으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되어 게임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인 앱러빈과의 협력을 통해 캐주얼장르 특화 모바일 게임콘텐츠의 개발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게임기업을 발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게임 산업의 사업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과제를 지원한 AppLovin은 2012년 창사 이래, 파트너 및 자사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의 폭발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하우를 모든 게임 개발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전 세계 사람들이 고품질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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