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앨리슨파트너스] 에이프로젠게임즈는 지난 19일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진행된 ‘포트리스M 1주년 기념 오프라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대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 1~8위를 차지한 클랜이 진출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다. 본선 경기의 첫 시작을 알린 8강 경기부터 짜릿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진행된 4강과 결승전을 앞둔 3,4위전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망의 결승전에는 리얼대난투는 Axis 클랜과 새벽반 클랜이, 클래식모드는 Missile 클랜과 MISSILE 클랜 진출해 5판 3선승제에서 리얼대난투는 Axis클랜, 클래식모드는 MISSILE클랜이 각각 우승자의 영광을 차지해 15돈 18K 금메달, 2백만원 문화상품권, 슈퍼 탱크 트로피 등 풍성한 상품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우승을 차지한 Axis 클랜의 클랜장 김새별과 MISSILE 클랜의 클랜장 조상우는 “클랜원들과의 호흡이 좋았던 덕분에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현장에서 함께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추후에는 글로벌 유저들과 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게임캐스터 레나와 전 프로게이머 및 게임 해설가 장민철이 포트리스M 1주년 오프라인 대회의 현장 MC로 활약하며 오프라인 대회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화려한 중계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을 중계해 큰 호평을 얻었다.

이와 동시에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뽑기, 럭키드로우, 퀴즈 이벤트,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방청객 전원에게는 포트리스M 스포츠 타월, 3만원 상당의 포트리스M 쿠폰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며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이프로젠게임즈는 18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보다 깊은 게임의 재미를 위해 다채로운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원작과 같은 비율인 초대형 맵으로 맵 사이즈를 변경하고 전투 인원 수도 2대2 전투가 아닌 3대3 전투로 바뀔 예정이다. 이외에도, 게임 내 게이지, 폭발력, 피격 범위 축소 등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공격력 평준화 개편, 유닛 및 아이템 변경 등 유닛 밸런스 등도 함께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클랜 중심으로 유저간의 유대를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끌기 위해, 클랜 간의 대립을 통한 클랜 성장과 희소성 있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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