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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게임엔진사 단독 참가

작성일 : 2019.09.30

 

[자료제공 = 미디컴]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게임엔진사로 유일하게 참가해 세션과 부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영화제다. 올해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리며, 총 85개국에서 299편의 초청작과 월드 및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5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니티는 유니티 및 영화 산업 관계자들이 진행하는 세션을 통해 유니티를 활용한 영화 제작 기술 및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며, 유니티 부스에서는 유니티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티 세션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찾아볼 수 있다. 먼저 준스픽쳐스와 웨일즈 인터랙티브에서 유니티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사례를 소개하는 ‘분기형 네러티브: 미로속의 길’ 세션이 10월 5일 오후 5시부터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에서 진행된다. 10월 6일 오후 7시부터는 같은 공간에서 ‘2019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유니티 기반의 VR 애니메이션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할리우드 영화 제작 동향: 실시간 영화 제작 기술; 게임엔진 기반의 영화 Previz와 가상 프로덕션 시스템 소개’ 세션이 벡스코 제2컨벤션 이벤트룸에서 진행되며, 사전 시각화 기술 및 국내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현장에서는 다양한 유니티 기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2019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스트 VR상 수상작인 , 2019 선댄스 영화제 뉴 프론티어 부문으로 소개됐던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유니티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아시안 필름 마켓 2019’가 진행되는 벡스코 내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수많은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는 강력한 렌더링 기술 및 창작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들을 대거 갖추고 영화산업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유니티를 통해 제작될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티는 M&E(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라이온킹’, ‘블레이드 러너 2049’, ‘레디 플레이어 원’, ‘정글북’ 등의 다양한 영화가 제작 과정에서 유니티를 활용했다. 또한 유니티는 디즈니와 협업한 베이맥스 드림즈(Baymax Dreams)’를 통해 기술공학에미상을 수상했으며, 제 43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셔먼(Sherman)’을 발표해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주목 받았다. 국내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튜디오게일과의 MOU를 통해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몬카(Tomoncar)’가 탄생하기도 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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