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지스타19] 지스타는 이미 펄스타! 펄어비스 '프로젝트 CD' 내세워 최대 부스로 참가

작성일 : 2019.09.21

 

펄어비스가 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19 게임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게임쇼 참가 게임사 중 최대 규모 200부스다.

펄어비스 지스타 출품작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나, 펄어비스 컨퍼런스콜 발표를 토대로 유추해 보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신작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펄어비스가 현재 개발 중인 신작은 총 4종이다. 글로벌 타깃 대작 RPG ‘프로젝트 CD’와 슈팅 장르의 MMO 신작 ‘프로젝트 K’, 캐주얼 장르 MMO 게임 ‘프로젝트 V’와 4분기 중 출시 계획이 공개된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형태의 신작 ‘섀도우 아레나’다.

펄어비스가 2018년 인수한 CCP게임즈의 지스타 2019 참가도 관심사 중 하나다. 펄어비스는 4분기 MMO 게임 ‘이브 온라인’의 한글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인 만큼 공개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펄어비스의 신작이 모두 모바일이 아닌 PC와 콘솔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국내 대형 신작 게임의 대부분은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게이머 입장에서는 펄어비스의 신작이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또, 최근 MS 엑스클라우드에서 검은사막 클라우드 버전까지 공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대가 크다. 미국 E3와 독일 GC에서도 많은 팬들을 위한 행사도 한 만큼 해외 미디어와 스트리머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는 내수가 아니라 글로벌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대표 국내 게임사임과 동시에 검은사막 IP는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뒀음에 따라 해외 많은 미디어와 스트리머가 펄어비스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스타 첫 참가라는 새로운 도전에 설렘과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최대 부스에 맞는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공들여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채널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시영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