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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SRPG '나선영웅전', "불합리한 과금 없을 것"

작성일 : 2019.09.04

 

웹젠은 4일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나선영웅전'의 사전 체험회를 개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나선영웅전은 루나라 게임즈(lunara games)가 개발한 캐릭터 수집형 SRPG로 18일 출시 예정이다. 'SRPG는 어렵다'는 인식에 변화를 주기위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선택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 출시를 기념해 한국형 캐릭터 3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날 질의 응답에는 국내사업1팀 '이진우'실장과 '유관민' 팀장이 자리해 나선영웅전에 대한 기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웹젠 국내사업1팀 '이진우' 실장(좌)과 '유관민' 팀장 = 게임조선 촬영

Q. 전투맵이 SRPG치고는 작은 편이다. 또한 세로형 인터페이스라 익숙하지 않은 국내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유관민 팀장 : SRPG를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맵 이동시 스크롤이 생기지 않는 세로형으로 만들었다. 또한 UI와 그립, 조작감을 고려해 세로형이 적합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후반부 스테이지에서는 몬스터가 생성되는 구역이 있어서 맵이 작은 이유로 전투가 단조로워질 염려는 없을 것이다.

Q. 대부분의 캐릭터가 일본어 음성인 반면에 춘향만 한국어를 사용한다. 정식 출시 이후 변경 사항이 있는가?

유관민 팀장 : 음성의 경우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일본어 음성을 그대로 사용했다. 춘향의 경우 국내 캐릭터기 때문에 한국어 음성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출시 이후에도 음성이 변경될 예정은 없다.

이진우 실장 : SRPG는 일본에서 흥행했던 장르지만 우리 나라에도 즐기는 이용자들이 많다. 이러한 사항을 고려해 준비 과정에서 한국만의 특색을 갖추려고 노력했다.


나선영웅전 = 웹젠 제공

Q. 추가로 타국가 현지화 계획이 있는가?

유관민 팀장 : 현재 한국과 대만 판권을 획득한 상황이며, 국내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후 더 많은 국가의 판권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다.

Q. 어려운 전투를 원하는 유저에게 맞는 콘텐츠가 있는가?

유관민 팀장 : 이번 체험회는 게임의 초반 부분이다. 특정 히든스테이지는 5인 협공 조건을 만족시켜야 개방되며, 지속적으로 몬스터 생성 구역에서 몬스터가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마련돼 있다. 스테이지 난이도도 3가지로 구분돼 있어 난이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진우 실장 : 캐릭터 수집 게임이다보니 자동사냥 같은 요소로 인해 쉬워보일수도 있지만, 캐릭터 상성과 지형 지물을 고려해야만 클리어 되는 구간도 있어 전략적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질문에 답변 중인 '유관민 팀장' = 게임조선 촬영

Q. 수집형 RPG의 가장 큰 이슈인 천장 시스템에 대해 준비된 부분이 있는가?

유관민 팀장 : 유저 간 간극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 어떻게 완화 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 중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간층 및 후발 주자가 콘텐츠를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출석부나 아이템, 캐릭터 지원 등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단을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이벤트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Q. 타게임들이 장비로 육성 자유도를 얻을 수 없던 것이 선호 옵션이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인장은 어떤 차별점이 있는가?

유관민 팀장 : 특정 캐릭터에 최적화된 장비가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인장은 마음에 들지만 원하는 성능을 내지 못하는 캐릭터를 보완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Q. 목표 성적은 어떻게 되나?

유관민 팀장 : 외국에서 성적이 좋았던 게임이 한국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니며, 그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다. 현지화 과정에서 문화적 차이를 잘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선영웅전은 오히려 한국 서비스에 더 적합한 게임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이진우 실장 : 중국은 RPG 순위가 빨리 변하는 시장이다. 나선영웅전은 오픈 후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유지한 게임이라 관심을 가졌다.

Q. 게임을 시작하면 일본 캐릭터가 가장 먼저 등장한다. 최근 한일 관계가 좋지 못하다. 이를 의식하고 춘향 캐릭터를 준비한 것인가?

유관민 팀장 : 일본 관련 이슈는 출시 준비 과정에서 일어났으며 문제가 될만한 요소는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원작이 가진 고유 특징은 유지된다.

Q. 다른 한국형 캐릭터에 대한 추가 캐릭터 힌트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

유관민 팀장 : 추가 캐릭터는 모두 여성 캐릭터다. 한 캐릭터는 여성성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며, 다른 캐릭터는 성별에 대한 고정 관념을 재해석해 여성성보단 귀여움에 초점을 맞춘 캐릭터가 될 것이다.


춘향 캐릭터와 미공개된 2명의 캐릭터 = 게임조선 촬영

Q. 나선영웅전을 출시와 관련해 원스토어와 협업 계획이 있는가? BM은 어떤 방식을 생각하는가?

유관민 팀장 : 캐쉬백 같은 협업은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 BM은 불합리한 방식을 취하거나, 무리수를 두지 않을 것이다.

이진우 실장 : 원스토어라는 마켓이 한국 마켓이다보니 게임 관련 협업이 잘 된 것같다. 나선영웅전은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 모두 하드코어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무과금도 열심히 하면 하드코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Q. 웹젠 기존 라인업에 비해 연령 타겟층이 낮은 것 같다. 굳이 이 게임을 서비스하게된 이유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이진우 실장 : 웹젠은 오래 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스포츠 게임 등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왔다. 이를 통해 장르 다각화를 꾀했다. 수집형 게임의 경우 동양권 게임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 캐릭터성도 수집형 게임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나선영웅전은 SRPG 장르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주목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Q: 대만 판권 출시 일정이나 한국형 춘향이 추가되는 등의 계획이 있는가?

이진우 실장 : 대만의 경우 내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캐릭터를 만든 것처럼 대만 지역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 것이다. 외부 IP와의 콜라보 등 대만에 맞는 현지화를 계획하고 있다.

[성수안 수습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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