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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 X, 선발전 1라운드 승리의 원동력은 철저한 연습과 오랜 준비 기간

작성일 : 2019.09.03

 


선발전 1라운드를 승리한 킹존 드래곤 X 선수단 = 게임조선 촬영

3일, 롤파크에서 진행한 2019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경기 결과 킹존 드래곤 X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킹존 드래곤 X는 스프링 시즌 3위에 이어 서머 시즌 1라운드에서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가 2라운드에서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데 오랜 기간동안 준비 과정을 거친 후 임한 선발전에서 다시 준수한 경기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현장에서는 킹존 드래곤 X의 강동훈 감독과 정글러 커즈(문우찬) 선수가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두 사람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Q.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에 승리한 소감을 들어보고 싶다

커즈(문우찬): 서머 시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선발전 기회를 얻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긴 시간동안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해서 이긴 것 같아 무척 기쁘다.

강동훈 감독: 나 역시 기쁘다.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으로 이길 수 있었고 이번 1라운드 경기가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시즌 종료 후 선수들의 연습량을 가혹하리만큼 늘렸고 강하게 피드백하고 지도하느라 선수들이 지쳤을 수도 있는데 잘 이겨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Q. 1세트는 다소 맥없이 진 느낌인데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보완했는가?

강동훈 감독: 시즌 종료 후 훈련 프로그램을 새로 짰다. 내현이 특히 그 프로그램을 가장 어려운 방향으로 수행했다.

오늘 실전에서는 과반수 이상이 연습한 내용처럼 잘 되지 않았지만 2, 3, 4세트에서는 콘셉트를 바꿔서 조합에 맞는 플레이를 주문했고 모든 선수들이 손발이 딱딱 맞게 주어진 역할을 잘 해냈기에 이긴 것 같다.

Q. 가장 중요한 승부처는?

커즈(문우찬): 오랫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지라 첫 세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임했는데 아쉽게 지긴 했어도 잘 싸웠다고 생각했다.

1세트에서 원하는 플레이를 해서 후회는 없었기에 다음 세트부터는 긴장이 풀리고 집중이 더 잘 되서 원하는대로 경기를 잘 한 것 같다.

Q. 킹존도 선발전 도장깨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강동훈 감독: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니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선수단 전원이 잠을 줄여가며 노력했으며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고 있다.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한편 시즌 중 경기력이 안 좋았던 것이 사실이기에 이번 선발전은 철저히 도전자의 자세로 겸손하게 임할 생각이다.

커즈(문우찬): 모든 경쟁 팀이 다 쟁쟁한 상대지만 첫 단추를 잘 꿰멘 것 같다.

Q. 다음 상대인 샌드박스 게이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커즈(문우찬): 지금 경기력을 유지하며 조금 더 보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선발전 2라운드 스코어를 예상해본다면?

커즈(문우찬): 첫 세트를 이기면 3:0, 첫 세트를 지더라도 3:1로 이길 거라고 예상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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