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조 이벤트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변화하겠습니다", 에픽세븐 1주년 토크콘서트 주요 내용은?

작성일 : 2019.09.04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토크콘서트를 열고 게임 개선 방향에 대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7월 진행된 간담회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용자 소통 행사로, 지난 간담회 이후 발표된 개선안의 구체적인 방안과 진행 사항을 알렸다.

행사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수용된 의견에 대한 답변과 함께 지난 간담회 이후 추진 중인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바랐던 머라고라 및 장비에 대한 개선 내용이 발표됐으며, 펫 시스템과 레이드 미궁 같은 각종 콘텐츠의 개발 및 개선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에픽세븐 이용자들은 이번에 발표에 대해 구체적인 사안과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댓글을 통해 빠른 업데이트를 응원하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아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언급된 에픽세븐의 주요 업데이트 계획 및 개선 사항이다.

■ 머라고라 소모량 감소 및 강화재료 변경


저레벨에 머라고라 소모량 감소 = 에픽세븐 공식 홈페이지

머라고라는 스킬 강화를 위한 필수 재료로써 수급량에 비해 사용량이 많아 대다수의 이용자가 부족함을 느끼는 아이템이다. 이에 4성 및 5성 영웅의 머라고라 소모량을 기존 대비 약 20%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3성 영웅의 스킬 강화는 머라고라에서 스티그마로 변경되면서 영웅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최소한의 스킬 강화가 훨씬 수월해 질 것이라 밝혔다. 또한 머라고라고 1개를 머라고라 4개로 교환 가능해지면서 머라고라와 머라고라고를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게 됐다.

머라고라 개선은 10월 중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후 3개월간 3성 영웅 스킬 강화 단계 초기화가 가능하며, 초기화를 진행할 경우 강화에 사용됐던 머라고라와 촉매제를 반환받을 수 있다.

■ 장비 랜덤성 및 옵션 개선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간담회에서 등급 확정 제작이 가능한 '황금망치'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에픽세븐의 장비는 등급보다 옵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장비 개선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재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 기획중인 개선안은 '장비 연성'으로 장비를 재료로 투입하여 새로운 장비를 얻는 방식이다. 장비 연성은 연금술사의 탑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투입한 재료 장비에 따라 결과물 세트 및 레벨 구간, 등급이 달라진다. 예를들어 속도와 치명 세트의 장비를 재료로 사용하면 결과물은 속도 세트와 치명 세트 중 하나가 반드시 나오게 된다. 연성으로 얻을 수 있는 신발과 목걸이, 반지의 옵션은 다음과 같다.

신발: 방어력%, 공격력%, 생명력%, 속도
목걸이: 방어력%, 공격력%, 생명력%, 치명확률%, 치명피해%
반지: 방어력%, 공격력%, 생명력%, 효과적중%, 효과저항%

장비 연성은 11월 중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장비 연성 외에도 장비의 퍼센트 옵션과 깡옵션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깡옵션의 수치 상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깡옵션은 주 옵션 및 부 옵션 모두 적용되며 공격력은 기존 대비 1.67배, 방어력은 2.5배, 생명력은 2배가 상승되는 등 고레벨 장비는 기존 수치보다 약 두 배 이상 수치 상향이 이루어질 것이다. 깡옵션에 대한 상향은 5일 영웅 밸런스 조정과 함께 업데이트 된다.

■ 펫 시스템 업데이트


펫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될 예정 = 에픽세븐 공식 홈페이지

에픽세븐의 펫은 서브스토리 및 게임 내 플레이 보상, 추가 구매를 통해 얻는 분양권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전투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편의성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펫은 총 세 종류로 일정 시간마다 선물을 주는 로비 타입, 모험과 서브스토리에서 반복전투가 가능하고 오브젝트를 대신 사용하는 스토리 타입, 정령의 제단과 토벌 반복전투를 지원하는 전투타입이 있다. 또한 펫 고유 스킬은 경험치나 각종 콘텐츠의 보상을 추가로 제공하며, 펫과 오랜 시간 보내거나 돌보는 것으로 호감도를 올려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 레이드 미궁 및 미궁 개선 사항


보스에게 바로 갈 수 있는 숏컷 = 에픽세븐 공식 홈페이지

레이드 미궁의 지옥 난이도의 경우 월간 콘텐츠로 변경되며, 한 번의 도전으로 다섯 보스 중 한 보스만 토벌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보스를 처음으로 처치한 경우 다음, 플레이부터 보스에게 바로 갈 수 있는 숏컷이 생겨 콘텐츠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였다.

보스 처치 보상인 여왕 즉위식 기념품과 여왕 친위대 뱃지 획득량이 두 개로 증가하며, 일반 난이도의 경우 여왕 즉위식 기념품이 6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여기에 최초 클리어 보상이 추가되면서 이용자들은 레이드 미궁 플레이로 더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추가 예정인 닉시드의 성소와 보스 = 에픽세븐 공식 홈페이지

일반 미궁 '닉시드의 성소'는 5구역까지 제작될 예정이다. 닉시드의 미궁은 3구역 산악 협곡까지 공개된 상태로, 미궁 콘텐츠 개선 이후 업데이트된다고 밝혔다.

레이드 미궁뿐만 아니라 미궁 플레이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캠핑은 대화로 사기가 하락하지 않도록 개선되며, 콜라보 영웅을 제외한 영웅들의 모든 대사에 음성 추가된다. 해당 음성은 친밀도 9레벨 달성 시 영웅 화면에서 다시 듣기 가능하다. 이 기능은 10월 중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실시간 아레나


실시간 아레나 밴픽 화면 = 에픽세븐 공식 사이트

실시간 아레나는 다른 아레나와 마찬가지로 시즌제로 운영되며, 일반 아레나와 다른 별도의 등급을 가진다. 실시간 아레나 랭킹에 따른 보상은 스킨 등의 명예 보상 위주가 된다.

실시간 아레나는 4인 전투로 구성되며, 각 이용자가 5명의 영웅을 중복되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선택한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이 선택한 영웅 하나를 전투에서 제외할 수 있다.

실시간 아레나 업데이트는 올해 중으로 업데이트 목표로 개발 중이며, 실시간 아레나를 시작으로 추후 리플레이와 관전, 친구 또는 기사단원과 친선전 기능이 추가된다고 한다.

■ 월광 소환과 한정 영웅

월광 천장 소환에 대한 구체적인 도입 계획은 밝히지 않았으나, 각종 소환을 통해 특정 월광 영웅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했으며, 무료 뽑기 및 일반 성약에서도 월광 영웅을 획득하도록 변경하여 월강 영웅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과거 출시됐던 한정 영웅의 경우 소환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빠른 시일 내로 공개할 것으로 알렸다.

■ 9월 밸런스 조정 및 업데이트

5일 업데이트에서는 성약 영웅과 3성 영웅, 아티팩트의 밸런스 조정을 포함하여 별자리에 따른 기본 능력치의 조정이 진행된다. 그러나 '화란의 라비'는 신비소환 라인업에 포함돼있으며, 최근 출시됐기 때문에 이번 조정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실험체 세즈'는 특정 상황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범용성이 부족해 밸런스 조정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밸런스 조정 외에도 출석 보상 상향이 함께 진행된다. 상향된 보상에는 은하의 책갈피와 신비의 메달, 4성 및 5성 영웅 소환권과 아티팩트 소환권 등이 포함된다. 진행 중인 기존 출석판은 마지막 보상까지 수령 가능하며, 완료 후 등장하지 않는다.

추가로 팀 이름 변경이 9월 중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기타 개선 요소

이 밖에도 중복 영웅과 토벌 콘텐츠, 행동력 및 골드 수급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복 영웅을 획득하면 영웅 선택권과 교환 가능한 토큰을 얻는 방식을 검토 중이며, 중복 영웅을 사용한 기억 각인 시스템도 10월 중으로 개선된다고 한다. 토벌의 경우 지식의 가루와 행동력 대신 하늘석과 신비의 메달을 지급하며, 장비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개선중이라 밝혔다. 행동력과 골드는 이벤트 지급 보상 상향과 장비 해체 무료 이벤트 등으로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한다.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도 에픽세븐 IP를 이용한 기획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에픽세븐 IP를 이용한 상품 등 2차 저작물에 대해 협의 중이며, 길티기어 콜라보 같은 타 유명 IP와 콜라보를 고려 중이라고 한다.

이 밖에 많은 이용자의 요청이 있었으나 시스템 내외의 문제로 인해 추가되지 않는 사안이 있다. 영웅과 아티팩트 분리 소환의 경우 밸런스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개선이 어렵다고 밝혔다. 컷씬 스킵의 경우 에픽세븐의 특징을 나타내는 고유 정체성이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닉네임 변경권의 경우 부정적 영향을 우려해 추가되지 않았지만 신중히 검토 중이라 전했다.


에픽세븐은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감사 메세지를 전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하려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편의성 개선 등의 건의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애정 덕분에 에픽세븐이 1주년을 맞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수안 수습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