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지지더블유피] 게이밍 전문 브랜드 ‘리줌’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팀 ‘팀 지피엘(TEAM GPL)’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팀 지피엘의 매니지먼트사 지지더블유피는 3일 ‘팀 지피엘’과 리줌의 스폰서십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팀 지피엘은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 페이즈3 출전팀이다. 선수들은 앞으로 PKC 리그에서 리줌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리줌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팀 지피엘의 메인 스폰서 지위를 부여받았다. 팀 유니폼 로고 노출과 동시에 GPL 스크림 채널, GGWP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한 브랜드 홍보 혜택도 받는다.

리줌은 최근 광축 게이밍 키보드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게이밍 장비 전문 기업이다. 리줌은 이번 스폰서십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핵심 고객인 e스포츠 선수들과 깊게 소통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줌은 곧 출시할 광축 게이밍 키보드 RK301 등 게임 유저들에게 더 알맞은 장비를 개발하고 출시할 것임을 알렸다.

팀 지피엘은 ‘Chaebin’ 박채빈, ‘Angry’ 서정휘, ‘Takgihoon’ 탁기훈, ‘Lucky’ 정재원, ‘DParis’ 이동현, ‘2saac’ 조민준 총 6명으로 구성된 PUBG 아마추어팀으로, 팀원 모두 PKC 페이즈3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개막전 데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리그에서의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다.

지지더블유피 신원택 매니저는 “팀 지피엘은 지지더블유피가 e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다. 실력과 열정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그 선수들이 더 뻗어 나가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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