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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및 길드워 작곡가 '제러미 소울' 성폭행 혐의

작성일 : 2019.08.28

 

유명 게임 작곡가 '제러미 소울(Jeremy Soule)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제러미 소울은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길드워' 시리즈, '월드오브워크래프트:판다리아의 안개' 등의 작품 등의 게임 작곡을 맡은 게임 음악의 거물로, 해당 작품 외에도 '토탈어나이얼레이션'과 '컴퍼니오브히어로즈', '워해머40,000:돈오브워' 등에도 참여했다. 

게임 디자이너 '나탈리 로헤드(Nathalie Lawhead)'는 제러미 소울이 약 10년 전인 2008년,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게임사에서 일할 당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블로그를 통해 알렸다. 당시 나탈리 로헤드는 계약직이었으며, 제러미 소울은 해당 게임사의 CEO와 친한 사이라는 것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나탈리 로헤드는 'Everything is Going to be OK'라는 작품과 'Tetrageddon Games'라는 작품을 통해 독일 인디 게임 페스티벌인 'IGF (Independent Games Festival)'에서 Nuovo 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제러미 소울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를 모두 비활성화하거나 모든 콘텐츠를 삭제한 상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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