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루포션게임즈]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에 적용한 독특한 파티 플레이 지원 시스템인 <파티 리더 컨트롤 시스템(PLCS, 이하 “리더 컨트롤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지난 22일에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게임에서의 파티 제어 시스템 및 그 방법(SYSTEM FOR CONTROLLING PARTY AT GAME AND METHOD THEREOF)’라는 명칭으로 출원되었으며 다수의 플레이어들의 협력이 강조되는 MMORPG 게임에서 파티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

“리더 컨트롤 시스템”은 파티원이 파티장에게 조작을 위임하는 <조작 위임 시스템>과 리더가 파티원들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파티 리더 컨트롤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해당 시스템은 메신저나 전화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지속플레이가 어려운 모바일 환경에서 파티 플레이를 해야 하는 모바일 MMORPG에 특화된 시스템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해당 시스템은 <에오스 레드> 미디어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공개되어 매체의 관심을 받았으며, 비공개 베타 테스트 기간 중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시스템이다” 며, “이번 특허는 유저들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이에, 특허등록이 완료되더라도 독점적 사용보다는 필요한 경우 업체들과 공유해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