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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정] 추억 머금은 '바람의나라:연' 21일 CBT, 태그 액션 '체인져:수호자' 20일 출시

작성일 : 2019.08.16

 

8월 중순, 다양한 플랫폼으로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우선 '어썸피그'의 모바일 액션 RPG, '체인져:수호자'는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NBA 2k20'은 21일부터 PS4와 Xbox One, 그리고 닌텐도스위치 플랫폼으로 무료 체험판을 배포할 예정이다. '넥슨'의 기대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연'은 21일부터 CBT에 돌입한다. 마지막으로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금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 체인져 : 수호자

'체인져:수호자 (이하 체인져)'는 타이틀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태그 시스템을 도입한 액션 RPG 작품이다. 이전에도 태그 시스템을 활용한 작품은 많았으나 체인져는 이를 더욱 진화시켜 태그 캐릭터 간의 연계와 연출, 액션성을 살렸다. 특히 태그되는 캐릭터는 서로 상반되는 스타일의 전투를 펼치기에 마치 이용자는 짜장면과 짬뽕 중에 무엇을 먹을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둘 다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기에 실사풍과 애니메이션풍을 그 중간을 제대로 살린 아트와 그래픽이 일품인데, 카툰랜더링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하지만 6등신 캐릭터로 모델링해 액션성과 타격감을 크게 높였다. 또, 기본적인 콘텐츠에도 타 액션 RPG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노력했다고 개발사는 말한다.

자칭 액션 RPG 마니아가 모여 만든 작품이니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 바람의 나라 : 연

오는 21일부터 CBT를 통해 게이머에게 평가를 받는 '바람의나라:연'. 

PC 온라인 게임의 증조 할아버지 쯤되는 '바람의나라'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현된 작품이니 만큼,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기대하는 게이머가 많을 것이다. 따라서 바람의나라:연의 핵심은 얼마나 원작 바람의나라의 색깔을 고스란히 옮겨왔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된 정보에 의하면 그래픽을 포함한 시각적인 부분은 합격점을 줄 수 있겠다. 여기에 최근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는 요소를 얼마나 잘 배합했느냐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다. 

바람의나라:연은 국내성과 부여성 중 하나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클래스로는 전사와 주술사, 도적, 도사 등 4종의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사냥터도 원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옮겨왔으며,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게 요일던전(요일동굴), PvP 콘텐츠(무한장), 레이드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NBA 2K20

9월 6일 정식 출시 예정인 2K의 스포츠 농구 게임 'NBA 2K20'이 21일부터 콘솔 플랫폼에 무료 체험판을 배포한다. NBA 2K20을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은 PS4와 Xbox One, 닌텐도스위치다.

2K의 NBA 시리즈는 최고의 농구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999년부터 발매되어온 전통과 역사가 있는 타이틀이다. 해당 시리즈의 최신작 NBA 2K20에는 표지 모델로 '앤서니 데이비스'와 '드웨인 웨이드'가 참여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뛰어난 그래픽과 실제 농구를 고스란히 담은 듯한 물리 엔진은 그 명성을 이어나가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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