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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계단] '쿵야캐치마인드'가 일으킨 새 바람! 고전하는 '어떤마술의금서목록'

작성일 : 2019.08.13

 

모바일 신작이 출시되고 오픈 첫 주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게이머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시기. 한번 제대로 해볼까 싶어 주말 귀한 여가 시간을 기꺼이 투자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냉정한 평가가 떨어지는 시기. 여기에 스토어 각종 집계 순위 어느 곳까지 올라서느냐에 따라 흥행 성적이 크게 좌우되기도 한다.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게임사가 애달픈 심정으로 보내게 되는 오픈 첫 주. '신작의 계단' 코너를 통해 지난 한주 간 출시된 주요 신작들의 첫 주말 성적을 알아본다.

주요 출시작 요약

일검의정  (아이글라스, 8/6 : 367위 → 367위 → 231위 → 194위 → 194위 → 163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넷이즈, 8/7 : 424위 → 424위 → 362위 )
쿵야 캐치마인드  (넷마블, 8/8 : 375위 → 259위 → 259위 → 176위 )

원작 파워가 상당한 두 타이틀이 정식 론칭했다.

먼저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 오픈 이전부터 이후까지 수많은 '짤'을 양산하고, 양대 마켓 1위를 기록하며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모처럼 캐주얼 시장을 뒤흔들 새 바람.

또 하나는 일본 라이트노벨계의 공룡,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소리 소문 없이 론칭했다. 오픈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던 쿵야! 캐치마인드와 달리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은 오픈 이후에도 이렇다 할 마케팅은 하고 있지 않다.

이런 와중에 지난주 출시작 중 유일한 MMORPG 장르인 아이글라스의 '일검의정'이 과금에 특화된 장르답게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이 특징.

 

◆ MMORPG 독식에 성공한, 일검의정
(아이글라스, 8/6 : 367위 → 367위 → 231위 → 194위 → 194위 → 163위)

게임 자체는 사실상 양산형 무협 자동 MMORPG 다. 크게 다른 부분이 없으나 신작 MMORPG 란 점이 주효했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출시했으나 차트에는 8일에 최초 진입했고, 최초 진입 이후에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보통 MMORPG 장르가 첫 주 급등 이후 둘째 주부터 힘이 많이 빠지는 편인데 일검의정 역시 장기 흥행 점치기 위해서는 한주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헬적화는 피했어야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넷이즈, 8/7 : 424위 → 424위 → 362위 )

국내서도 이름만 대면 알 만한 IP 임에도 사실상 이렇다할 마케팅 없이 조용하게 출시됐다. 오픈 이후 지금까지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500명 남짓. 요즘 시국에 너무 일본 IP라 그런가 대응 자체에 소극적인 면이 많다.

그런 와중에 해외 서버와의 차별점이 발견되어 헬적화 이슈가 터졌다. 긴급하게 콘텐츠 수정 공지를 내놨으나 반향은 없는 편.

앞서 통합 IP 로 출시됐던 전격문고에 비해 3D로 구현된 캐릭터 모델링이 어색한 느낌이 많다. 음성 지원도 약하다.

 

◆ 입소문 하나 확실했던, 쿵야 캐치마인드 
(넷마블, 8/8 : 375위 → 259위 → 259위 → 176위 )

게임은 안 해봤어도 게임 화면을 캡처한 '짤'은 누구나 한 번쯤 봤을 정도로 유명한 그 캐치마인드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실제 오픈 이후에도 배꼽 잡는 짤이 하나 둘 올라오고 있는 중. 100인 퀴즈, GPS 지원 등 모바일 특화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웹툰 시장이 매머드급으로 커지면서 그림 그리기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층이 많아진 것도 호조.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캐주얼 게임인 탓에 매출 순위의 드라마 틱한 급등은 쉽지 않겠지만 반대로 캐주얼 게임인 덕에 첫 주 성적에 연연하지 않더라도 꾸준한 유입과 장기적 성공의 발판은 이제 시작일 것으로.

 

◆ 지난 주 그 게임

지난주 짚어봤던 신작 게임 현황(7/22~7/28 출시작)을 간단히 들여다본다.

요괴미식가 110위
건담브레이커M 105위
썬레스시티 순위권 밖

순위에 오른 요괴미식가와 건담브레이커M 두 타이틀 모두 다소 주춤했지만 첫 주 순위를 지켰다고 볼 수 있다.

건담브레이커M이 아슬아슬한 차이로 요괴미식가를 따라잡은 것이 특징. 둘 다 순위가 하락한 형국이기 때문에 요괴미식가의 하락폭이 더 컸다고 보는 것이 옳겠다. 8월 중순을 지나며 이름 있는 대작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썬레스시티는 아쉽게도 차트 밖으로 밀려나 더 이상 집계되지 않았다.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 신작의계단 코너는 [게임조선 취재팀]과 게임쿠폰 앱 [게임쿠폰 일일퀘스트] 쪽을 통해 사전에 출시 정보가 전달된 타이틀 중 구글플레이스토어 차트에 진입한 타이틀만을 소개합니다. 출시되었으나 언급되지 않은 타이틀이 있다면 제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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