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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유비-액티비전 등, 해외 주요 게임사 랜덤박스 확률표 공개 동의

작성일 : 2019.08.08

 

해외의 주요 대형 게임사들이 일제히 랜덤박스 (Loot Box)의 확률을 공개하는 것에 동의했다.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ESA)는 금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소니(Sony), 닌텐도(Nintendo) 사가 유료 랜덤박스 확률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출시된 게임 내 랜덤박스를 포함, 추후 출시될 유료 랜덤박스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히며, 2020년 하반기 이전까지 정책이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액티비전(Activision)과 블리자드(Blizzard), 반다이남코(Bandai Namco), 베데스다(Bethesda), 일렉트로닉아츠(EA), 테이크투(Take-Two), 유비소프트(Ubisoft) 등도 랜덤박스의 확률을 공개하는데에 동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의 대다수 게임사는 한국게임산업협회의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랜덤박스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확률표를 공개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번 ESA의 신규 정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랜덤박스의 확률 공개 의무화가 촉진되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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