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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스:리전, 런던 시민 누구든 영입! 무한한 요원 조합 가능…

작성일 : 2019.08.03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유비데이코리아 2019' 행사에 '와치독스:리전'이 찾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와치독스:리전과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특별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는데, 와치독스:리전의 애니메이션 디렉터 '콜린 그라함'이 방문해 와치독스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기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와치독스:리전은 근미래의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 혼란스러운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게이머는 권투 챔피언, 전직 스파이, 로봇 공학 전문가, 은퇴한 암살자 등 다양한 인물을 영입해 레지스탕스를 조직하고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런던은 몰락의 기로에 서있으며 권력자들에 맞서야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임무다.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와치독스:리전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어떤 인물이던 간에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 인물은 다양한 배경과 독자적인 음성,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친구, 적과 관계를 맺고 있다. 그에 따라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도 각양각색이다.

플레이어가 영입하는 요원은 각 캐릭터마다 다른 클래스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총 3개 타입의 요원이 있는데, 점착 폭탄을 사용하는 인포서(Enforcer)와 근접 전투에 특화돼 있고 은신을 사용하는 인필트레이터(Infiltrator), 스파이더봇과 스파이더 포탑을 사용하고 전투 드론을 해킹할 수 있는 해커(Hacker)다.


그 어떤 시민도 요원으로 영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게임조선 촬영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 또한 와치독스:리전의 특징이다. 하늘에는 다양한 드론이 날아다니는데, 플레이어는 화물용 드론에 올라탈수도 있으며 요원은 체포 및 납치될 수도 있고 영원히 사망할 수도 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등장함에 따라 다양한 상황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갈 수 있으며 개별적인 동작 애니메이션과 표정을 가지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

게임의 알파 버전 영상에서는 실제로 요원을 영입하는 모습과 드론으로 감시당하고 있는 런던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화려하면서도 사실감 넘치는 근접 전투가 돋보였다. 캐릭터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되면 계속해서 저항할지 혹은 도망갈지 선택 가능하다. 소형 로봇을 활용해 적진에 침투하는 장면과 화물 드론을 타고 이동하는 장면 등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조용하고 은밀하게 잠입해 상황을 파악하고 임무를 완수하기도 한다. 물론 적과 총격전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며, 총기를 활용해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도 있다. 와치독스:리전은 2020년 3월 6일 출시될 예정이다.


알파 버전의 영상도 공개했다 = 게임조선 촬영

QnA 시간에는 게임의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갔다. 캐릭터가 영원히 사망할 수 있기에 플레이어로 하여금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에서 쉽게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뒀으며, 영입한 캐릭터가 체포당했을 경우 이를 빼내는 시스템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풀려나기도 한다. 감옥에서 빨리 나올 수 있는 방법으로는, 경찰서에 침투해 해킹하거나 법률 배경의 캐릭터와 관련된 캐릭터를 영입하면 관련 능력치가 올라가 쉽게 구금을 해제한다고 전했다.

얼마나 많은 캐릭터에 독자적인 모션과 음성 등을 지원하느냐는 질문에는 유비소프트 중 가장 많은 다이얼로그를 가진 작품이라 밝히며, 캐릭터 조합의 경우는 거의 무한하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멀티플레이 요소에 대해서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상황임에 따라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하며 거의 완성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만간 이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애니메이션도 많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배우를 통해 캐릭터 연기를 펼쳤으며, 남성 및 여성의 동작 애니메이션은 각 5개 정도씩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보이스와 동일하게 유비소프트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애니메이션을 보유했으며 그 규모 또한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데드섹 같은 경우 총 20명의 요원을 영입할 수 있으며 연락처에는 총 50명의 요원을 등록할 수 있다. 만약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리타이어해 다른 요원을 영입하면 된다는 정보도 전했다. 

전작과 어떤 부분이 이어지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와치독스:리전 또한 동일한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알비온 외에도 다양한 적들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콜린 그라함 디렉터는 "오늘 이 자리에 와줘서 감사하고 완성된 와치독스:리전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와치독스:리전의 특별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중인 '콜린 그라함' 디렉터 = 게임조선 촬영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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