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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퀘스트 용사도 대난투 정식 참전, 닌텐도 공식 채널 주요 소식 모음

작성일 : 2019.07.31

 

닌텐도는 7월 3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의 디렉터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신규 캐릭터를 직접 시연하며 배경과 능력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6월 12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발표하여 화제가 됐던 3번째 DLC 캐릭터 '용사'가 방송 이후 진행되는 4.0 업데이트부터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방송 이후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하반기 발매 예정인 신작 타이틀 디 아우터 월드, 포리저에 대한 내용을 일부 엿볼 수 있었다.

■ 전설의 용사 참전!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4.0 업데이트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드래곤 퀘스트의 '용사'를 시연하는 영상 = 닌텐도 공식 채널

용사는 스퀘어 에닉스의 전설적인 JRPG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의 역대 주인공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기본 모습은 최신작인 드래곤 퀘스트 11의 주인공 '일레븐'의 모습을 따라가고 있는데 캐릭터 선택 단계에서 시리즈 최고의 인기작인 3편, 4편, 8편의 주인공 스킨을 사용할 수 있어 사실상 3개의 에코 파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기본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11편 용사 '일레븐'의 모습 =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공식 홈페이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모습으로 용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공식 홈페이지

전투 시스템은 드래곤 퀘스트의 상징적인 요소와 마법을 매우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우선 스매시 공격을 시도할 경우 원작의 치명타에 해당하는 ' 회심의 일격(会心の一撃)'이 낮은 확률로 발동할 수 있다. 이 경우 강렬한 이펙트와 효과음이 발생하며 위력과 날리는 비거리가 2배가 된다. 이는 용사만이 가지는 스매시 공격의 특권이라 할 수 있다.

필살기는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방향키 중립, 좌우, 상단, 하단 입력을 병행하여 다양한 주문을 발동할 수 있다. 방향키를 중립으로 두고 필살기를 사용할 경우 화염구를 발사하는 주문 '메라', 옆으로 두고 필살기를 사용하면 번개를 쏘아내는 주문 '데인', 위로 두고 필살기를 사용하면 회오리와 함께 솟구쳐오르는 '바기'를 쓸 수 있으며 필살기(B) 버튼 입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주문을 최대 3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커맨드 입력으로 팔푼테, 베기라마, 화염베기, 바이킬트를 띄운 모습 = 닌텐도 공식 채널 캡처

아래 방향으로 필살기를 사용하면 턴제 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맨드 선택 메뉴가 등장한다. 커맨드 선택 메뉴에는 20개 주문 중 4개 주문이 무작위로 배치되며 이를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원거리 견제에 특화된 캐릭터를 상대로는 주문 반사 '마호칸타'를 활용하여 모든 원거리 공격을 피해 없이 튕겨내며 돌진할 수 있고 상대를 잠재우는 '라리호'를 맞춰 다시 한번 커맨드 선택 타이밍을 가져오거나 아이템 획득, 위치 선점 등의 전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피격되어 날아가는 도중 '루라'를 사용하면 메테오 스매시를 제외한 그 어떤 피격 상황에서도 전장으로 확정 복귀가 가능하다.

단, 주문 효과가 매우 강력하고 다채로운 만큼 아무 때나 필살기를 난사하고 다닐 수 있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용사가 사용하는 모든 주문에는 MP라는 별도의 자원이 필요하며 커맨드 선택 중에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따라서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커맨드 선택 타이밍을 잘 만들어내는 것이 용사 플레이어 실력의 척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정식 참전하지 않은 다른 시리즈의 용사들과 힘을 합쳐 공격하는 기가슬래시 = 닌텐도 공식 채널 캡처

초필살기에 해당하는 비장의 무기는 '기가슬래시'로 용사 전용 특기인 번개 마법검으로 상대를 내려치는데 이 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지 않은 모든 드래곤 퀘스트의 용사가 등장하여 힘을 실어주는 특수한 연출이 나온다.

그 밖에도 4.0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 퀘스트의 지역인 천공의 제단이 신규 스테이지로 추가되며 어드벤처 모드인 '등불의 별'에 매우 쉬움 난이도가 추가되어 스토리 모드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타이틀을 통해 시리즈에 처음 입문한 유저들에게 '등불의 별'이 매우 높은 난이도로 지탄을 받은 만큼 이를 해결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 발매 예정 신작 타이틀 및 라보 콘텐츠 업데이트 소개


디 아우터 월드 공식 트레일러 영상 = 닌텐도 공식 채널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예정인 신규 타이틀 디 아우터 월드, 포레이저와 기존 발매작인 캡틴 토드:트레져 트랙커에 신규 소식도 공개됐다.

디 아우터 월드는 원조 폴아웃의 제작진 팀 케인과 레오나르도 보야르스키가 뭉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SF RPG로 가상의 행성계 '할시온 콜로니'를 돌아다니며 초거대기업의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큰 틀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싱글 게임치고는 매우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지만 샌드박스, 오픈월드가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본래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10월 25일 발매 당일에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포리저 공식 트레일러 영상 = 닌텐도 공식 채널

포리저는 홉프로그에서 개발하고 험블번들을 통해 유통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인디 게임 개발 경연대회 GameMaker Studio 2 BetaJam에서 2위를 수상하여 화제가 된 타이틀이다.

플레이어는 농사와 채광을 반복하여 영역을 넓혀나가야 하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액션 어드벤처 감성이 충만한 전투가 굉장히 재미있어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판의 정식 발매는 9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기존 발매작인 캡틴 토드에 VR 모드 지원 업데이트가 무료로 적용된다 = 닌텐도 공식 채널

캡틴 토드는 별도의 라보 킷을 이용한 VR 모드가 지원된다. 라보 VR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모든 코스를 360도로 돌려보며 감상할 수 있으며 각 월드에 진입하여 맵을 샅샅이 수색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요소를 찾아내거나 토드의 1인칭 시점으로 광산차를 타고 게임을 진귀한 보물을 찾아낼 수도 있다.

캡틴 토드의 VR 모드는 타이틀과 VR 라보 킷만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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