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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 분위기로 유저 마음 두드리는 플랫포머, '도어' 올 11월 출시 예정

작성일 : 2019.07.29

 

인디게임 개발사 ‘플레이메피스토왈츠’가 ‘도어:저니투이너월드(Door : Journey to Inner World, 이하 도어)’를 올해 11월 스팀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도어는 도쿄 게임쇼 2016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타, 월드 게임 페스티벌 등 국내외 게이머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이다. 또한 성남 인디게임 공모전 우수상을 비롯한 여러 경진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후원 사이트에서 초과 모금을 달성하는 등 독특한 주제와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도어가 주목받고 있는 '마음의 문'이라는 철학적인 주제를 3D 플랫폼 게임으로 잘 녹여냈기 때문.

도어의 게임 내 맵은 마음 상태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편안한 마음' 맵은 밝고 화사한 배경 난이도도 쉬운 편이다. 반면에 '분노'와 같은 마음 맵은 어두운 배경, 뾰족한 가시 함정과 철퇴, 단절된 플랫폼으로 표현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 구현된 타인의 시선이 끊임없이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때문에 문까지 도달하기란 쉽지 않다.

문에 도달하기 위해서 시점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플랫폼을 여러 방향에서 관찰하여 길을 만들거나, 일그러진 화면을 되돌리기 위해 특정 블록을 만지는 등 맵에 대한 관찰력이 필요하다.

플레이메피스토왈츠는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내면에 있다'는 헤겔의 텍스트에서 개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 "도어는 인간 내면의 치유를 위한 게임이며, 많은 사람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플레이메피스토왈츠는 도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지막 펀딩을 진행 중에 있으며, 스팀을 통해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추후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수안 수습 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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