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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포케이앤컴퍼니’ 공식 출범

작성일 : 2019.06.21

 

 
[자료제공= 포케이앤컴퍼니] 이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이스포테인먼트(esportainment) 전문기업 포케이앤컴퍼니(4K&Co,. 대표 정대식,)가 공식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케이앤컴퍼니는 이스포츠 관련 전문 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아마추어 대회 주최, 구단, 팀 ∙커뮤니티 운영,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포케이앤컴퍼니는 아마추어 선수와 팀, 대회∙리그 관계자, 이스포츠 산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하나로 이어주고 이스포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이스포츠 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포케이앤컴퍼니는 이스포츠 팬들이 원하지만 아직 구단이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발굴하는 ‘더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에서 이스포츠 표기법 캠페인 펀딩을 시작해 관계자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게임과 이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정대식 포케이앤컴퍼니 대표는 “아마추어 선수는 물론 기획∙심판∙옵저버∙데이터 분석가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젋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아마추어 이스포츠 리그를 개최할 것”이라며 “건강한 이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스포츠 구단 창단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이스포츠 산업에 게임 체인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포케이앤컴퍼니는 2005년 그라비티의 소프트뱅크 4000억원 인수합병(M&A) 신화를 주도한 정대식 대표가 이끈다. 정 대표는 그라비티에서 모바일, 콘솔, 뽀로로 IPTV 게임 등 다양한 멀티플랫폼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라그나로크 TV 애니메이션 및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을 담당했다. 이후 게임 개발사를 창업해 네이버 인기 웹툰 ‘신의탑’을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서비스하는 등 15년 이상 게임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정 대표 외에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상무, 엔씨소프트 상무, NHN 고문 및 게임본부 이사, 오렌지크루 대표 등을 역임한 박영목 대표, 이스포츠 교육의 권위자이며 게임 개발 및 VR∙AR 교육 그리고 이스포츠 교육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최삼하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 한국벤처투자 감사, GB보스톤창투 대표를 지낸 김덕중 한양대 교수, 엘지애드 중국지사장, 야후코리아 엔터테인먼트 팀장, 넷마블 전략&해외사업실장, 쿤룬코리아 임성봉 대표 등 마케팅, 전략 및 사업개발 관련 업계 베테랑들이 사업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책임 관리자, 하스스톤 마스터즈 서울 투어 관리자, 리그 오브 레전드 미디어 팀을 거쳐 이스포츠 산업과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실무 담당자도 참여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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