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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초진화재료를 한번에! 섬멸전 하드/익스트림 공략

작성일 : 2019.06.15

 



일곱 개의 대죄 중반부부터 만나볼 수 있는 '섬멸전'은 실시간 파티 레이드 콘텐츠로, 현 버전에서 가장 강력한 보스를 만나 싸울 수 있는 최상위 콘텐츠 중 하나다. 원작 속에서 브리타니아를 위협하는 거대 마신족에 대항해 힘을 합쳐 싸우는 설정을 차용해왔다.


혼자서는 상대하기 힘든 스펙의 보스를 2인 이서 스킬 조합을 통해 한 턴, 한 턴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공략한다는 점에서 일곱 개의 대죄의 독특한 스킬 카드 배틀 시스템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콘텐츠다. 또한, 막대한 골드 보상은 물론 각성 재료와 진화, 초진화 재료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초대에 의한 섬멸전 참여는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아 행동력을 다 소모한 유저도 친구 초대 및 무작위 초대를 받아 얼마든지 해당 보상과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평소에는 마을이나 주점, 월드맵을 돌아다니며 관련 업적을 채우다가 섬멸전 초대가 오면 빠른 수락만으로도 얼마든지 횟수 제한 없이 최상위 콘텐츠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



반의 원수이자 1기 파국의 원흉으로 등장하는 붉은 마신 = 게임조선 촬영


섬멸전 공략 자체에 대해서는 투급에 따라서, 조합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현재 알려진 방법 가운데 낮은 투급으로도 도전, 공략에 성공할 수 있는 국민 조합을 소개한다.

 


섬멸전 입장 방법


섬멸전은 5챕터에 진입했을 때 개방되는 콘텐츠로 단일로 개방되는 것이 아니라 보스전을 통해 '발생'시켜야만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 열 수 있는 섬멸전은 챕터별로 각 1회씩. 5챕터까지 열린 현재로서는 개인이 혼자서 5번의 섬멸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셈이다. 발생한 섬멸전은 최대 1시간 동안 지속된다.


각 챕터별 존재하는 보스전을 반복 공략하면 섬멸전 발생 확률이 조금씩 상승하고, 확률에 따라 섬멸전이 발생, 월드맵에서 마을을 습격해오게 된다. 말 그대로 확률이지만 보통 25% 이상 55% 이내에서 발생하는 편. 마을 우호도 5레벨 달성 시 발생 확률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보스전 도중 일정 확률로 발생한다 = 게임조선 촬영


섬멸전에 입장하게 되면 본인 말고 다른 1명을 초대해야 한다. 자신의 친구 목록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고, 친구가 아니라도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어를 초대할 수 있다. 초대받은 플레이어는 따로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 때문에 행동력이 없는 유저라도 섬멸전 초대를 통해 계속해서 최상급 보상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섬멸전은 보스 투급에 따라 노멀(투급 80,000), 하드(투급 120,000), 익스트림(투급 160,000)으로 나뉘고, 하드 모드부터 급격히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일반적으로 파티원 둘이 합쳐 보스 투급을 넘어서 '선공'을 확보한 상태라면 조합을 통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

 


선공할 수 있을 정도의 투급이면 도전 가능 = 게임조선 촬영


섬멸전의 룰


2인 파티 플레이로 진행하게 되며 일반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각각 메인 캐릭터 3명, 서브 캐릭터 1명으로 입장하게 된다. 초기 출격 멤버 6명이 동시에 싸우고 한 턴에 파티 총 6회의 행동 슬롯을 3개씩 분배해서 쓰게 된다.


오픈 직후 현재 섬멸전 보스는 '붉은 마신'이지만 원작의 마신족 개념상 추후 일정에 따라 다른 마신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보스는 홀로 등장하지만 자신의 턴에 2회까지 추가 공격할 수 있는 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번 공격권이 넘어가면 2회에서 3회의 공격을 연이어 받는다.



2인이서 3개씩 6개의 행동슬롯을 갖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보스는 노멀, 하드에 심장 2개, 익스트림 심장 3개로 이는 부활을 뜻한다. 한번 쓰러뜨리고 부활을 할 때마다 더욱 강해진다.


붉은 마신 정보


스킬

리프 스매쉬 - 단일 적에게 피해를 주고 2턴 동안 출혈. 출혈 : 매 턴 종료 시 피해량의 80% 추가 피해
쉐도우레이즈 - 단일 적에게 약점 피해를 준다. 약점 : 디버프 효과 있는 적에게 3배 피해
리프 소울 -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피해량의 30%를 흡혈.
헬링 프로텍트 - 3턴 동안 자세를 취하고, 방어력 200% 증가. 피격 시 피해량 30% 감소
블러드 레이지(필살기)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500% 피해


개성

연옥의 힘 - 2턴 마다 리프 소울을 사용한다.
불길한 기운 - 3턴마다 헬링 프로텍트를 사용한다.
스킬 사용 증가 - 스킬 사용 횟수 2회 증가
지속 피해 면역 - 출혈 / 중독 / 감전 / 부식 효과에 면역
공격력 증가 - 피해를 받지 않으면 다음 턴 시작 시 모든 아군의 공격력이 50% 증가한다. (5회 제한)
필살기 피해 감소 - 필살기로 받는 피해가 30% 감소한다.
요정족에게 주는 피해 증가 - 섬멸전 보스가 요정족에게 주는 피해 +30%
인간족에게 받는 피해 증가 - 섬멸전 보스가 인간족에게 받는 피해 +30%
돌진 피해 증가 - 돌진 효과를 가진 스킬로 받는 피해가 50% 증가한다.


악연

반. 모든 반은 붉은 마신으로부터 받는 피해가 30% 감소한다.

 


섬멸전 공략


일반적으로 노멀 모드는 섬멸전이 개방될 시점의 투급만으로도 아무 전략 없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섬멸전 노멀 모드는 별다른 전략 없이 클리어할 수 있지만 하드 모드부터는 보스가 방어 자세를 취하게 되면 방어력이 대폭 상승하여 일반적인 공격이 전부 '인내(무효)'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스가 자세를 취하지 않게 하기 위해 매 턴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들거나 묶는데 실패했다 하더라도 자세 해제 스킬을 사용하여 해제해야 한다. 인내가 발동하면 단순히 피해량만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킬에 딸린 상태 이상 효과도 모두 무시된다.



보스가 자세를 취한 상태. 포즈가 변하고 버프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즉, 무조건 화력전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섬멸전 보스의 상태에 따라 각각 탱커, 버프와 디버프, 힐 등의 역할을 분배해야 하며 서로 간에 시너지가 나는 행동을 해야 한다.


일곱 개의 대죄는 다양한 캐릭터와 다양한 조합이 존재하는 만큼 많은 공략이 있겠지만 본문에서는 국민 조합으로 알려진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이하 '단장')', '[오버파워] 헌터 슬레이더(이하 '슬레')', '<나태의 죄> 요정왕 킹(이하 '킹')' 의 조합에 따른 공략을 소개한다.


단장 멜리오다스
인챈트 헬브레이즈 - 단일 적군에게 피해
아웃 버스트 카운터 - 1회까지 자세를 취하고, 피격 시 반격하여 최대 생명력에서 감소된 생명력 100% 피해
필살기 - 단일 적군의 버프 효과와 자세를 해제하고 피해를 주며 1턴 동안 기절


헌터 슬레이더
아이언 슬래쉬 - 단일 적군에게 절단 피해
쏘우블레이드 - 단일 적군의 자세를 해제하고 피해를 준 뒤 자세 스킬 사용 불가로 만든다.
필살기 - 단일 적군에게 피해를 주고 2턴 동안 감염. 회복 효과 차단.


나태의 죄 킹
화석화 - 단일 적군에게 피해를 주고 석화
팔렌가든 - 생명력을 회복하고 디버프 효과를 해제
필살기 - 모든 적군에게 파쇄 피해

 

캐릭터별 주요 역할

단장 : 필살기 기절 지원. 딜 보조.
슬레 : 주력 딜. 석화 및 기절 부재 시 자세 해제 및 불가 지원
킹 : 매 턴 보스 석화. 힐 지원, 정화 지원.



공략의 핵심이자 0티어로 인정받는 <나태의 죄> 요정왕 킹 = 게임조선 촬영


공략의 핵심, 석화를 담당하는 나태 킹은 시나리오만 진행해도 무조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대체 자원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킹은작은 확률이라도 첫 턴에 석화 스킬 중첩을 노리기 위해 무조건 왼쪽 첫 번째 자리에 위치하자.


하지만 당장 자신의 덱에 단장과 슬레가 없다면 딜과 자세 해제가 가능한 캐릭터를, 혹은 기절에 버금가는 행동 불가 스킬을 보유했거나 혹은 어쩔 수 없이 넘어간 턴에 보스의 공격력 및 방어력을 약화할 수 있는 각종 디버프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추천한다.


특히, 익스트림으로 갈수록 보스의 공략의 핵심은 매 턴마다 보스의 움직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어형 캐릭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특히, 도발 탱커의 경우 디버프와 상관없이 특정 턴 마다 강제 공격하는 보스의 개성 탓에 무조건 광역 공격을 가해 오므로 파티원 전체를 보호하기란 힘드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공략의 흐름

 

먼저 가장 중요한 빌드 업은 킹의 석화 스킬, '영창 셔스티폴, 제3형태 - 화석화' 스킬을 2중첩시켜 석화 디버프를 띄워야 한다. 또한, 매 턴 사용해야 한다. 단, 석화 상태의 적을 공격하면 석화 상태가 풀리기 때문에 석화는 6번의 행동 슬롯 중 가장 마지막에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보스를 묶지 못하고 공격당했을 때 빠르게 출혈이나 화상을 정화하고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힐 스킬 역시 가능하면 2성 이상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인내만 아니라면 거대 마신도 확정적으로 묶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다음으로 빠르게 올려야 하는 것은 기절 효과가 있는 단장의 필살기를 띄워두는 것. 킹의 석화는 카드가 2장 있어야 하지만 파티원 양측이 항상 석화 카드를 준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상황 타개를 위해 단장 필살기+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단장이 필살기가 충전된 상태라면 석화보다 필살기를 우선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석화 2성 중첩보다, 단장의 필살기 게이지 관리가 훨씬 더 쉽기 때문.


슬레의 역할을 높은 관통력으로 딜에 집중하는 형태다. 다만, 슬레 역시 석화도, 기절도 없는 상황을 대비하여 '쏘우 블레이드' 스킬을 2성 이상 중첩시켜 자세 해제 및 자세 불가 디버프를 띄워두는 것이 좋다. 비록 공격은 당할지라도 보스가 방어 자세만 취하지 않았다면 다시 언제라도 무한 석화 및 기절 코스로 데려올 수 있다.


단, 석화, 기절, 자세 불가 가 준비되지 않아 다음 턴에 보스가 방어 자세를 취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는 최대한 보스의 공격력 및 방어력을 깎는 디버프를 걸어두는 것이 좋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딜러 헌터 슬레이더 = 게임조선 촬영


일단 보스가 이미 방어 자세를 취한 이후에는 하드 모드 이상에서는 관통력의 대명사, 슬레이더를 제외하고는 거의 박히지 않는다. 즉, 킹의 석화 스킬이나 단장 멜리의 기절이 인내로 인해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일단 자세가 발동한 이후에는 슬레이더 및 다른 자세 해제 스킬을 먼저 사용하여 자세를 푼 후에 다시 턴을 이어 나가는 것이 좋다.


만약에 자세 해제 스킬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단장 멜리오다스의 필살기가 인내가 뜨더라도 디버프 해제는 해주므로 단장 멜리의 필살기를 우선 사용한 후에 턴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역시도 없다면 2중첩의 스킬은 의미가 없으니 3중첩 이상의 스킬을 준비하거나 그냥 무의미한 스킬 카드를 버리면서 다음 카드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것이 좋다.


 

이상의 반복이다. 보스의 체력을 다 깎으면 한번 쓰러졌다가 체력을 모두 회복하며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 보스가 쓰러지기 직전에 행동 슬롯에 등록한 카드는 전부 버려지므로 보스가 쓰러지기 직전이라면 석화 및 기절 등 유틸리티 스킬은 아껴두고 딜 스킬, 혹은 필요 없는 카드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섬멸전에서는 행동 슬롯을 눌러 턴을 넘기는 것이 불가능한 대신 자리 이동을 가능하기 때문에 함부로 쓸 스킬 카드도 없고 행동 슬롯만 남아 있다면 그냥 여러 번 자리 이동을 시켜 턴을 넘기면 된다.


 

퀵 채팅 활용


킹의 석화, 단장의 기절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보스를 최대한 묶어두고, 보스가 풀렸을 시 빠르게 자세를 제어해서 다시 묶는 것이 기본 공략이라고 한다면 처음 만난 둘이서 이 같은 행동을 손발 맞춰가며 플레이하는 것을 어렵다.



퀵 채팅과 스탬프로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이러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섬멸전 도중 대신 활용할 수 있는 '퀵 채팅'이다.


퀵 채팅은 설정 > 스탬프 보관함 > 퀵 채팅 메뉴에서 미리 설정해둘 수 있으며 추천하는 퀵 채팅의 내용은 상태 이상 없음 / 석화 스킬 유무 / 기절 스킬 유무 / 자세 해제 및 자세 불가 스킬 유무 다. 즉, 준비된 디버프 스킬과 이번 턴에 자신이 사용할 것으로 어필하는 퀵 채팅 내용을 준비해뒀다가 전투 도중 이를 알려 자신의 석화 혹은 기절을 걸 것임을 미리 알려주는 것.


예시)

1) 상태 이상 없어요
2) 석화 걸게요
3) 기절 걸게요
4) 자세 해제 할게요 / 자세 불가 걸게요
5) 이 판 망했네요


일부 유저들은 자세한 퀵 채팅 내용 없이 그냥 이모티콘을 연거푸 사용하는 것으로 자신이 석화나 기절이 준비되었음을 알리는 경우도 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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