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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가장 훌륭한 조합을 찾아서. 탱커 길선더와 최고의 궁합은?

작성일 : 2019.06.14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개의대죄:그랜드크로스(이하 7대죄)'의 스킬은 대부분 특정 조건에서 더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문제는 캐릭터 혼자 그 효과를 발휘하기가 아주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것. 그래서 그 조건을 수월하게 맞춰줄 수 있는 캐릭터를 찾아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파티 구성법이다.

 

여러 사람들이 좋다고 칭찬하는 캐릭터. 혹은 파티나 PVP를 통해서 직접 눈으로 강하다고 확인했던 캐릭터가 막상 사용해보니 영 미적지근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십중팔구 해당 캐릭터와 상성이 좋지 못한 파티를 구성해서 생기는 문제점이다. 특히 해당 캐릭터가 조건에 따라 강력해지는 스킬을 가진 경우 더더욱 실감하게 된다.

 

게임조선에서는 이런 특수한 능력이 있는 캐릭터들을 조명해보고, 효율 좋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조합들을 살펴봤다.

 

본 기사는 어느 파티에 넣어도 기본 이상의 성능을 뽑아내는 전천후 캐릭터 (예: 단장 멜리오다스, 오버파워 슬레이더, 나태의죄 킹 등)는 제외하고, 평가가 낮은 편이지만 조합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캐릭터들로 구성했다. 

 

첫 주인공은 SSR [선더볼트] 수호자 길선더

 

 

첫 주인공인 'SSR [선더볼트] 수호자 길선더(이하 길선더)'는 '[일곱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와 함께 리세마라 선호도 1티어에 속할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이다. 하지만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멜리오다스와 달리 파티 조합빨을 심하게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길선더의 주요 목적은 방어와 도발이다. 캐릭터 능력이 방어에 치중되어 있는데 여기에 핵심 스킬 '뇌제의 중갑'을 사용해 더 높일 수 있다. 거기에 적 전체에 도발을 걸어 자신만 때리도록 강제하기 때문에 적들은 불합리한 공격을 할 수밖에 없다. 길선더의 탱킹으로 보호받는 딜러들이 안정적으로 적을 무너뜨리는게 조합의 핵심이다.

 

'뇌수의 추격'은 자체 공격력은 낮지만 무려 4턴이나 감전상태(턴 종료 시 준 피해량의 30% 추가 피해)에 빠지기 때문에 정화 능력이 없으면 항상 감전 디버프를 달고 있어야 한다. 때문에 디버프 상태에서 효과가 큰 '약점(디버프 효과에 걸린 적에게 3배 피해)' 공격을 가진 캐릭터와 궁합이 좋다. 

 


 

■ 추천 조합 캐릭터

 

SSR [신속의 기사] 수호자 제리코 (이하 제리코)

 

제리코는 자타공인 길선더 찰떡궁합 1순위로 꼽히는 캐릭터다. 제리코 자체만 보면 공격력도 방어력도 낮은 캐릭터지만, 1번 스킬 '플래시 어택'이 디버프 상태인 적에게 무려 3배의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감전과 조합하면 엄청난 공격력을 뿜어낼 수 있고, 낮은 방어력은 '뇌제의 중갑'을 통해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단점이라면 제리코와 길선더의 합기 캐릭터가 동일한 '길라'라서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는 것. 파열보다는 쐐기의 발동 조건이 더 좋으니 합기는 제리코에 넣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SSR [리오네스의 영웅] 성기사 고서 (이하 성기사고서)

 

성기사고서 역시 제리코와 버금갈 정도로 찰떡궁합이라 불리는 캐릭터다. 공격력은 낮지만 디버프 걸린 적 전체에게 3배 대미지를 주는 '페인 에디션'도 좋고, 더더욱 좋은 것은 적 전체의 디버프를 사용하지 못하게하는 블랙아웃이 백미. 길선더의 최대 카운터라 불리는 자세해제 스킬을 봉쇄하기 때문에 '뇌제의 중갑'과 함께 써주면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길선더에게 제대로 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필살기 정도밖에 없게 되는데 성기사고서의 필살기는 모든 적의 필살기 게이지를 없애는 효과까지 있어 파티의 생존력이 극한까지 올라가게 된다. 다만, 이 둘을 조합할경우 지나치게 방어에 치중하게 되므로 나머지 한 명은 강력한 딜러를 넣어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해줄 필요가 있다.

 

 

 

SSR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이하 색욕고서)

 

색욕고서의 경우 성기사고서가 없다면 차선책으로 기용할만하다. 디버프를 막지 못하는 대신 '인베이전 애로'를 통해 아군의 스킬을 랭크업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이 스킬을 이용하면 좀처럼 만들기 어려운 3레벨 '뇌제의 중갑'도 꽤 자주 만들 수 있게 된다. 참고로 3레벨 '뇌제의 중갑'은 무려 2턴간 도발하는데다가 방어력이 무려 50%가 상승한다. 필살기의 효용은 성기사고서와 동일하다는 것도 장점.

 

성기사고서의 디버프 방지 스킬이 없는 대신 개성의 효과는 유용하다.

 

 

 

SSR [일곱개의 대죄] 아저씨 킹 (이하 아저씨킹)

 

아저씨킹은 위에 소개한 캐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낮지만, 2번 스킬 '영창 셔스티폴, 제5형태 [인크리스]'를 통해 딜러로 기용할 가치가 있다. 해당 스킬을 쓰면 특이하게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 피격 시에도 반격하기 때문에 길선더로 공격을 받아내고, 아저씨킹으로 반격하는 이상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개성 효과가 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미미하게나마 도움이 된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합기 영웅으로 사용되는 'SSR [숲의 수호자] 요정 헬브람'이 주력으로 사용되는 케이스가 적어 합기를 채우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SSR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이하 엘리자베스)

 

6월 13일에 추가된 엘리자베스도 길선더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사실 왕녀 엘리자베스는 현재 높은 공격력과 힐 능력을 갖추고 있어 만능 캐릭터도 각광받고 있는 중이라 본 기사 취지와 맞진 않지만, 새로 나온 캐릭터라서 소개를 겸해서 추가했다.

 

엘리자베스는 힐러이자 필살기 제조기로 통한다. 개성을 통해 필살기 게이지 2칸으로 시작해서 금방 필살기를 채울 수 있고, 필살기를 사용하면 아군의 필살기 게이지를 2칸씩 채워준다. 그만큼 필살기 사용이 쉬워지니 파티 전체의 공격력이 올라가는 셈. 여기에 적절한 공격력 딜러를 하나 추가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뽑아낼 수 있게된다.

 

 

 

■ 비추천 조합

 

SSR [일곱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 (이하 멜리오다스)

 

멜리오다스는 어느 파티에 넣어도 전천후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지만, 유일하게 도발형 캐릭터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 편이다. 2번 스킬 '아웃 버스트 카운터'가 공격을 맞아야 발동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개성과 '아웃 버스트 카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체력을 빼줘야 큰 활약을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다만, 멜리오다스의 성능 자체가 준수하기 때문에 극상성이라고 말할 정도로 나쁜 수준은 아니며, 마땅한 캐릭터가 없을 때 차선으로 기용할 가치는 충분하다.

 

 

 

SSR [철벽의 기사] 수호자 그리아모어 (이하 그리아모어)

 

그리어모어의 방어 능력은 길선더에 버금가는 수준이고, 만약 둘을 한 파티에 넣으면 왠만한 딜러들이 때려도 인내가 뜨는 극방어 조합이 완성된다. 만약 여기에 힐러까지 배치한다면? 왠만한 파티로는 손도 못대는 수준의 초강력 방어 집단이 완성된다. 하지만, 방어만으로 적을 쓰러뜨릴 순 없는 법. 극한까지 올라간 방어만큼 공격력은 처절할만큼 낮아지게 된다.

 

PVP에서 깜짝 기용을 통한 장기전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그야말로 최악의 조합이 될 수 있으니 둘을 뭉쳐놓는 조합은 피하도록 하자.

 

 

 

SSR [익스플로전] 수호자 길라 (이하 길라)

 

PVP에서 길선더, 제리코, 길라 조합이 나름 인기 있는 편인데, 길라의 상성이 길선더와 좋다고만 할 수는 없다. 물론 3명이 몰아치는 감전, 출혈, 점화 디버프 3종 세트는 상당히 위협적이지만, 적군에 나태킹같은 디버프 해제 캐릭터가 있거나, 극공격 파티를 만나면 맥을 못추고 쓰러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 1번 스킬 '킬러 마인'은 적군의 버프를 해제하는데, 이는 길선더의 필살기 파열(버프가 있는 적에 2배 대미지) 효과를 없애는 악효과가 있다.

 

섬멸전에서만 쓸 수 있는 개성도 길라를 기용하는데 망설이는 요소 중 하나다.

 

 

 

SSR [숲의 수호자] 요정 헬브람 (이하 헬브람)

 

태초 SSR중 능력과 인지도 면에서 가장 낮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헬브람. 헬브람이 방어력이 낮아 길선더가 효과적으로 지켜줄 수는 있다. 다만 버퍼라고 하기에도, 디버퍼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정체성 때문에 사용 자체가 까다롭다. 필살기가 적의 버프를 해제한다는 것도 감점 요소.

 

헬브람 몰래 하는 얘기지만, 현 시점에서 헬브람을 쓴다는 것은 왠만한 애정이 아닌 이상 어려운 수준이다. 솔직히 원작에서도 애정이 생길만큼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니기도 하고...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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