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커넥트)'에 신규 캐릭터 미사토와 11지역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선 새롭게 추가되는 미사토는 포레스티에 길드의 2성 캐릭터다. 그동안 힐을 가진 서포터 캐릭터들이 일반 스킬에 힐을 보유하거나 유니온 버스트에 힐을 갖고 있었다면 미사토는 제한적이나마 일반 스킬과 유니온 버스트 2개 모두로 힐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또한, 아군의 마법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버프를 가지고 있어 쿄우카에 이은 마법 파티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미사토가 등장하면서 포레스티에 일원이 3명 모여 길드 스토리도 오픈됐다. 이를 기념해 미사토 픽업 이벤트가 진행되며, 기간 중 포레스티에 길드인 하츠네와 아오이 역시 확률업이 적용된다.

 

 

11지역이 새롭게 열리면서 캐릭터의 레벨과 랭크 제한도 풀렸다. 레벨은 90에서 95로 증가했으며, 11지역에서 8랭크 무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9랭크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 단, 8랭크 제한이 풀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9랭크 아이템이 전부 풀린 것이 아니므로 캐릭터마다 9랭크를 찍는게 이익일지 아닐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오픈한 11지역 하드에서는 이전 지역에서 얻을 수 있었던 리마와 에리코, 시즈루의 메모리 피스를 각각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캐릭터의 재능개화를 좀 더 앞당길 수 있다.

 

장비나 레벨과는 별개로 11지역이 오픈되면서 메인 스토리 제6장을 감상할 수도 있다.

 

한편, 길드 하우스를 꾸밀 길드 하우스 가구도 10종이 추가됐다. 주요 테마는 키즈 아트로 밝은 무늬의 벽지와 바닥,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 등으로 이루어진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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