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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계단] 일곱 개의 대죄와 랑그릿사의 맹진! 발칵 뒤집힌 최상위권

작성일 : 2019.06.11

 

모바일 신작이 출시되고 오픈 첫 주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게이머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시기. 한번 제대로 해볼까 싶어 주말 귀한 여가 시간을 기꺼이 투자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냉정한 평가가 떨어지는 시기. 여기에 스토어 각종 집계 순위 어느 곳까지 올라서느냐에 따라 흥행 성적이 크게 좌우되기도 한다.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게임사가 애달픈 심정으로 보내게 되는 오픈 첫 주. '신작의 계단' 코너를 통해 지난 한주 간 출시된 주요 신작들의 첫 주말 성적을 알아본다.


주요 출시작 요약

일곱 개의 대죄 (넷마블, 6/4 출시, 18위 → 13위 → 5위 → 5위 → 3위 → 3위)
랑그릿사 (엑스디글로벌, 6/4 출시, 15위 → 10위 → 4위 → 3위 → 2위 → 2위)

  


 

올 봄 최고의 기대작이라 할 수 있었던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와 엑스디글로벌의 랑그릿사가 맞붙었던 한주. 둘 다 인기 만화와 고전 게임, 네임벨류 최상급의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RPG. 장르는 다르지만 캐릭터 수집 요소가 가미됐다.


기대작답게 두 타이틀 모두 고공행진. 각각 2위, 3위를 거머쥐며 최상위권에 올랐다. 올해 이런 상승세를 보였던 게임은 공교롭게도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킹오브파이터 올스타뿐으로 그 자리는 랑그릿사가 차지했다.


두 게임 다 평가가 좋고, 운영 소통에도 적극적. 첫주 성적도 좋은 만큼 롱런이 기대되는 부분. 무엇보다 주간 연재 코너 담당자로써 쓸 말이 많아 좋았다.

 


◆ 박수 받는 원작 구현력,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크로스
(넷마블, 6/4 출시, 18위 → 13위 → 5위 → 5위 → 3위 → 2위)

 

 


처음 개발 소식을 들었을 때 원작 만화의 팬덤이 아니었다면 사실 잘 모를 수도 있었던 IP 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유명했다. 또한, 꾸준한 홍보와 입소문에도 성공, 먼저 진행한 일본 CBT 버전을 통해 원작을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다 재미있게 즐기고, 또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연출력으로 확실하게 대세로 자리매김에 성공. 캐릭터 수집 RPG, 혹은 애니메이션 원작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맥을 짚었다는 평.


출시 순위도 좋았고 상승세도 좋았다. 무엇보다 상위권을 지키던 자사의 신작 타이틀까지 모두 제쳤다. 단 하나 아쉬울 수 있는 것은 같은 날 출시한 랑그릿사보다 한 계단 아래에 있다는 것이겠지만 이 성적은 끝난 것이 아닌 이제 시작하는 첫주. 쫓기는 불안감보다 절치부심 추격하는 입장이 더 마음 편할지도.

 

 

◆ 모바일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 랑그릿사
(엑스디글로벌, 6/4 출시, 15위 → 10위 → 4위 → 3위 → 2위 → 2위

 



희대의 고전 명작 시리즈 이후 출시된 버전들이 악평이 많았던 탓에 모바일로 돌아온 랑그릿사는 원작 초월이란 칭송을 받으며 시리즈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중. 


일단 모바일 최상위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SRPG 방식인데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2위에 올랐다. 단순히 IP 만 노익장인 것이 아니라 완전 신작인 일곱 개의 대죄와 다르게 서비스 역시 글로벌 서버에서 꾸준히 축적되어와 콘텐츠 양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전략성이 강한 SRPG 인 만큼 한판 한판의 비중이 남다르다는 점도 좋다.


무작정 새롭고, 혹은 무작정 편한 방식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겼었던 익숙한 방식을 얼마나 세련되게 만들 수 있으며 그것이 또 유저들에게 먹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사례. 현재 성적이 그걸 증명해준다.



◆ 지난 주 그 게임

 

지난주 짚어봤던 신작 게임 현황(5/27~6/2 출시작)을 간단히 들여다본다.

각성:최후의구원자 54위
일령계획 203위




랑그릿사와 일곱 개의 대죄 두 대작 러시에도 각성이 완만하게 올라 54위에 올랐다. 아르카 등 MMORPG 최신작이 아직 상위권에 버티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MMORPG 유저층과 과금 수준을 알 수 있는 부분.


반면에 일령계획은 직격탄을 맞았다. 118위를 끝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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