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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9] 유비소프트, 콘솔부터 모바일까지…'워치독 리전'-'고스트리콘' 발표

작성일 : 2019.06.11

 


유비소프트는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시간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게임쇼 ‘E3’의 개막에 앞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유비소프트가 발표한 내용은 스팁, 레인보우 식스 시즈, 어쌔신크리드 오딧세이, 디비전 2 등 서비스 중인 게임의 업데이트 외에도 각종 신규 타이틀과 어느 정도 상세한 내용이 전해졌다.



먼저 서비스 중인 게임의 업데이트 발표가 있었다. 스키, 스노우보딩, 패러글라이딩, 윙슈트 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스팁’에 일본 지역이 추가, 16일까지 무료 배포된다.

중세 배경의 대전 게임 ‘포 아너’의 관전 모드가 추가된다. 포 아너는 바이킹, 사무라이, 기사, 무림 등 각종 전사를 선택, 상대와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방어와 공격 시스템을 중시해 실수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전투에 긴장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관전자 모드는 탑 뷰, 가까이서 보는 3인칭 시점 등을 지원한다. 또 처형 등 일부 연출을 위한 카메라워크도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업데이트 목표로 개발 중이다.



고대 그리스 배경의 암살 액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오딧세이’에는 ‘스토리 제작자 모드’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이를 이용해 각종 퀘스트와 새로운 스토리를 마음대로 제작하고, 다른 이용자와 공유가 가능하다. 또 등장 캐릭터를 설정하거나 직접 대사를 지정할 수 있다. 이 모드는 어쌔신 크리드를 보유한 모든 유저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익스트림 바이크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 ‘트라이얼 라이징’에는 시즌 2를 맞아 중세 스타일 장애물들과 신규 바이크 ‘쇼핑카트’가 업데이트됐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신규 작전 ‘팬텀 사이트’와 함께 미국 정보부 요원 ‘워든’을 공개했다. 팬텀 사이트는 북미 시간으로 11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디비전 2’의 에피소드 3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디비전 2는 소설가 톰 클랜시의 글을 원작으로 개발된 '디비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질병이 퍼지면서 황폐화된 워싱턴 시를 지키기 위해 나서는 '디비전' 소속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상에서 캐릭터는 황폐화된 바닷가를 배경으로 약간의 총격전이 발생하는 장면이 보인다. 배경에는 침몰할 것처럼 기울어진 배와 무너져 가는 놀이동산이 나타나고, 영상 막바지에는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는 뉴욕의 모습이 보인다. 에피소드 3은 2020년 초 출시 예정이다.



‘고스트 리콘’ 시리즈 최신작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스켈 테크놀로지'가 다스리는 태평양의 가상 속 군도 '오로라'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이용자는 '고스트 리콘'의 대원이 되어 '스켈 테크놀로지'의 음모를 파헤쳐야 한다.

영상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와 그 동료가 차량을 타고 적을 사살하거나 숲에서 다양한 적과 교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저격을 통해 시설을 폭파하거나, 추락하는 헬기에서 탈출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10월 4일 출시 예정으로,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출시 플랫폼은 PC, 엑스박스 원, PS4, 구글 스태디아다.



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톰 클랜시의 엘리트 스쿼드’가 공개됐다. ‘디비전’, ‘고스트 리콘’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스플린터 셀’의 캐릭터 5명이 주연이 되는 게임으로 영상에서는 각자 자신의 주력 무기인 ‘M4 카빈’, ‘M1911’, ‘LMG A1’, ‘M12’, ‘SC IS’ 등 고유의 총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투는 실시간 총격전으로 펼쳐진다.

각 캐릭터는 공중 포격을 요청하거나 방패를 세워 공격을 막고, 먼 거리에 있는 적을 요격하거나 칼을 단지는 등 고유의 스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톰 클랜시의 엘리트 스쿼드’는 현재 사전 예약 중으로, 보상으로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악당 ‘울브즈’가 지급된다. 출시 일정 및 서비스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이 발표됐다. 티저 트레일러에서는 한 건물 내에서 권총을 든 한 사람이 감염되어가는 자신의 왼팔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피해 가다, 총기를 든 대원들에게 구조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들리는 소리와 제목으로 유추해 볼 때 돌연변이나 좀비일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은 3인 협동 FPS 게임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게임으로 개발되며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와 PC를 통해 2020년 출시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의 신규 스포츠 프랜차이즈 ‘롤러 챔피언’의 영상도 발표됐다. ‘롤러 챔피언’은 육상 트랙 모양의 경기장에서 볼을 탈취, 경기장을 한 바퀴 돌아 고리 모양의 골에 집어넣는 자체 제작 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양 팀은 3명으로 구성된다.

‘롤러 챔피언’은 무료 게임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제작해 즐길 수 있다. 또 성과를 거둬 각종 장비와 치장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롤러 챔피언’은 현재 유플레이에서 데모 플레이 시연 중이며, 2020년 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어쌔신크리드: 오딧세이’ 개발진이 담당하는 ‘갓 앤 몬스터’의 티저 영상이 발표됐다. 영상은 산과 강, 숲이 펼쳐진 곳을 비추다 한 언덕의 정상으로 이동하고, 칼을 들고 서 있던 캐릭터가 날개 달린 괴물을 베어 쓰러뜨리며 영상은 끝난다.

갓 앤 몬스터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제작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잊힌 영웅이 그리스의 신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모험에는 다양한 시련과 던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마치면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된다. PC와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구글 스태디아로 2020년 2월 25일 출시될 예정이다.



미래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워치독: 리전’이 공개됐다. 주인공 캐릭터는 레지스탕스를 조직, 시민을 억압하는 체제에 대항하게 된다. 기존 게임과 달리 주인공은 해커이므로 사람들의 정보를 알아내거나 장치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워치독’ 시리즈의 특징이다.

이번 게임에서는 사람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원하는 사람을 레지스탕스 조직 ‘데드섹’에 채용할 수 있다. 각 사람들은 고유의 고민과 능력,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드론 조종, 전투, 기계 등 각종 분야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이번 작품은 현실성에 주안점을 두어 등장 캐릭터들이 이용자의 선택을 기억해 레지스탕스 조직에 대한 자신의 태도가 변화하기도 한다.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를 죽였다 하더라도 그와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는 이에 대해 실망하는 식이다. 또 각 캐릭터는 영구적인 죽음에 노출되어 있으며, 전투 중 사망시 돌아오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0년 3월 6일 출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비소프트의 신규 서비스 ‘유플레이+’가 발표됐다. 유플레이+는 유비소프트의 구독형 서비스로, 월 15달러(한화 약 1만 7000원)에 유비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유플레이’에서 서비스되는 게임과 DLC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이미 출시된 게임 외에도 ‘워치독: 리전’, ‘갓 앤 몬스터’,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 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다. 유플레이+는 오는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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