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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 원작 팬이라면 꼭 챙겨 봐야 할 게임 속 장면들

작성일 : 2019.06.03

 

 


4일(화)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둔 넷마블 신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를 말할 때 '원작 구현'이란 표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표현이다.


초인기 TV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단순히 인기 IP 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원작을 충실하게 모바일 화면에 옮겨 담아 '게임 플레이' 요소를 가미하여 호평 속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에서 유저는 원작에서 벌어졌던 사건을 그대로 따라간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했던 행동들을 직접 선택해가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모바일 화면으로 보는 스토리텔링과 전투 연출은 원작을 아는 유저라면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또한, 원작을 모르는 유저라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작 TV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에 대해서 알게 되게끔 유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그간 공개된 각종 영상 및 앞서 진행된 일본 지역 CBT 정보 등을 통해 멜리오다스, 엘리자베스를 비롯한 일곱 개의 대죄 인원의 모습과 각종 스토리, 전투 씬 등이 어떻게 구현됐을지, 원작 팬이라면 꼭 찾아 즐겨봐야 할 게임 속 원작 구현 부문 만점 요소를 정리했다.

 

※ 이 콘텐츠는 의도치 않은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원작에 충실한 작화와 성우, 명장면, 명대사들


먼저 전투 씬과 대화 씬, 대기 장면 등 게임 어느 장면에서나 이질감 없이 구현된 작화가 눈에 들어온다.


세로형 게임 화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원작에 충실한 작화와 성우 연기, 그리고 그 느낌을 살린 꽉 찬 화면 연출 구도를 보고 있노라면 원작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풀 샷으로 처리한 화면 연출 = 일본 CBT Ver. 촬영


이러한 구현력으로 원작의 명장면, 명대사들을 게임 속에 고스란히 살렸다. 원작 일곱 개의 대죄는 사건이 벌어지는 현재와 주요 인물들의 과거의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하며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를 통해 인물의 현재 감정 선을 전달하는 것에 호평이 많았던 만큼 드라마틱한 연출을 그대로 볼 수 있다. 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설령 네가 죽더라도 너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로 유명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멜리오다스의 명대사를 포함하여 일곱 개의 대죄 멤버들 간의 재회 및 사연, 그리고 성기사들의 전투 씬 등이 모두 재현됐다.


게임 속 명장면 재현 영상




 


◆ 원작 TV애니메이션 1기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


일곱 개의 대죄를 실행하자마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돼지의 모자' 주점의 모습과 '주점 마스터', 그리고 말하는 돼지 '호크'다. 주점의 손님들은 '일곱 개의 대죄가 성기사장을 습격한 사건'에 대해서, 또 '걸어 다니는 녹슨 갑옷의 기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게임의 시작, 도입부의 이 이야기들은 바로 TV 애니메이션 1기의 도입부와 완전히 동일하다. 실제로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는 원작 TV 애니메이션 1기 기반으로 만들어져 상당 부분을 영상으로 할애하여 보여준다. 마치 애니메이션 그 자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것.



멜리오다스가 정체를 밝히게 되는 초반부 = 일본 CBT Ver. 촬영


원작을 본 유저라면 얼마나 잘 구현했는지를 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원작을 모르는 유저라면 원작이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시간대, 같은 사건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중에 마을을 탐험하거나, 소문의 적을 직접 물리치러 이동하거나 하는 형식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방적으로 '시청했던' 스토리라인에 직접 개입하여 체험하거나, 같은 시기 있을 법한 비하인드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등 '직접 체험'의 모습으로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 속을 체험하는 느낌을 주력으로 삼았다.


스토리 연출 영상


 


◆ 일곱 개의 대죄 멤버들과 성기사 주요 캐릭터 전원 구현


1기 기준 등장한 주요 인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또 동료로써 맞아 플레이할 수 있다. 멜리오다스와 반, 킹, 고서 등 일곱 개의 대죄 멤버들은 물론 엘리자베스와 호크 콤비도 캐릭터로 구현됐다. 여기에 길선더, 하우저와 같은 성기사들은 물론이고 길라와 제리코와 같은 신세대도 동료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한, 멜리오다스의 풀카운터를 포함한 일종의 패시브라 할 수 있는 '마력'이나 이들의 작중 주요 스킬은 물론이고 등장인물 간의 합기도 구현하여 보는 맛을 더 했다.



호크와 페어를 이룬 엘리자베스도 참전 = 일본 CBT Ver. 촬영


이들은 단순히 하나의 버전으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 사건의 흐름에 따라 각각 다른 버전의 캐릭터로 구현됐다. 마인 멜리오다스와 주점 마스터 멜리오다스, 폭스 씬의 반, 무법자 반과 같이 나뉘어 있는 형태가 바로 그것. 버전이 다른 캐릭터는 사용하는 스킬과 능력치가 모두 달라 사실상 또 하나의 캐릭터로 보아야 하지만 출격 시에는 동일 인물로 체크되어 캐릭터가 달라도 같은 인물이라면 동시 출격할 수는 없다.


전투 스킬 연출 영상




같은 캐릭터라면 습득한 코스튬의 제한은 없기에 원하는 시점의 인물에게 원하는 코스튬과 머리 스타일 등 입맛에 맞게 꾸미는 것이 가능, 원작에서는 회상 장면으로 스쳐 지나갔던 모습은 물론 볼 수 없었던 모습을 꾸며내는 것도, 인물 개성을 잘 살린 댄스 동작 구현 등 캐릭터들의 감정, 동작 표현을 보는 것도 재미 요소.



다이앤의 댄스 모션도 구현 = 공식 영상 중


다만, CBT 단계에서는 1기 애니메이션만을 구현했었기에 2기에서나 제대로 등장하는 아서를 포함한 카멜롯 쪽 인물이나 3인의 성기사장, 가장 인기 있는 일곱 개의 대죄 멤버로 손꼽히는 에스카노르, 십계의 인물들은 등장하지 않았다. 또한 2019년에 애니메이션 3기가 방영 예정으로 여신족과 마신족 등 추후 업데이트 볼륨을 예상해볼 수 있다.


 

◆ 원작 설정을 차용한 메인 로비 및 시스템


원작에서 일곱 개의 대죄의 아지트 역할을 하는 이동식 주점, '돼지의 모자' 주점은 게임 속에서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메인 로비이자 스토리가 진행되는 공간으로써 활용된다.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멤버가 상주해 있는 것은 현재 정박해 있는 근처 마을의 주민들 혹은 진행되고 있는 스토리의 주요 인물들이 와서 술과 만찬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을 통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거나 현재 상황에 대한 단서를 얻거나 퀘스트를 수주받는 것이 가능.



게임 접속 시 플레이어를 반기는 엘리자베스 = 일본 CBT Ver. 촬영


또한, 일곱 개의 대죄 멤버는 원작에서도 나온 본인들의 장기를 살려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먼저 '엘리자베스'는 게임 로그인 시 가장 먼저 플레이어를 반기며 각종 혜택과 이벤트 정보를 알려준다. 코스튬 교체를 통해 다양한 의상을 반영하는 것도 가능. 보통의 캐릭터 RPG 에서 프로필 화면 혹은 안내를 담당하는 역할로 보면 된다.


원작에서도 의외의 요리 솜씨를 보여줬던 '반'은 메인 주방장으로, 심각한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멜리오다스'도 요리 콘텐츠를 맡는다. 거인족의 덩치 때문에 창밖에서 주점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다이앤에게도 말을 걸어 괴력을 이용해 아이템 분배 등을 요청할 수 있다. 주점의 한편에는 오르골이 있어 원작에서도 나온 BGM 을 선택해서 듣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에 합류하는 단원들 외에 이후 킹이나 고서 등 다른 단원들이 합류하면서 그들 나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


이뿐만 아니라 월드맵에서 호크마마를 타고 돌아다니는 부분, PvP 콘텐츠로 구현된 바이젤 싸움 축제 역시 원작의 주요 사건을 콘텐츠로 차용했다.


콘텐츠 소개 영상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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