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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일령계획', 눈 뜬 유저 코 베어가기? ‘헬적화’ 논란 점화

작성일 : 2019.05.29

 


지난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룽투코리아의 ‘일령계획’이 연달아 터진 ‘헬적화’ 이슈로 뜨겁다. 먼저 논란이 된 것은 캐릭터를 소환하는 ‘선별소환’과 ‘보석 과금 체계’다.

‘선별소환’은 신규 유저에게 단 1회 제공되는 소환 방식으로, 여러 번의 10연속 뽑기 중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소환 방식이다. 그러나 오픈 이후 해당 상품이 으레 신규 유저에게 제공하는 무료 뽑기가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시작됐다.



선별뽑기는 총 25회만 다시 진행할 수 있으며, 결과물을 획득하려면 3만 3000원을 결제해야 하는 다소 상이한 방식이다. 최근 모바일 게임에서 리세마라(원하는 캐릭터를 얻기 위해 캐릭터 생성을 반복하는 행위)를 줄이고자 비슷한 방식을 택하지만, 유저의 반발을 산 것은 ‘구매를 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유저가 비교한 일본서버와 한국서버의 보석 가격 = 출처 유저 커뮤니티

헬적화 논란이 불거진 것은 이미 서비스 중인 일본과 중국 서버에 비해 비슷한 금액을 과금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석의 양이 다르다는 부분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일본 서버의 경우 600엔에 500개, 1200엔에 1050개, 2400엔에 2100개, 6000엔에 6000개, 9800엔에 9800개인데 반해 한국 서버는 6000원에 350개, 11000원에 670개, 33000원에 2100개, 55000원에 3500개, 10만 9000원에 7500개로 구성되어 있다. 충전 가격은 비슷하거나 많은 반면 지급하는 보석의 수는 약 30%가량 적은 셈이다. 29일 확인 결과 이러한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이용자의 글은 찾아볼 수 없었다.

또 중국과 일본 서버와는 달리 한국 월정액 상품에는 매일 제공되는 보석이 빠졌고, 제공 되는 재화의 양도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출석을 통해 제공되는 재화도 중국보다 적었다. 스킨 입수 방법 역시 유료 구매 비중을 높여 제공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여기에 몇몇 중국 게임사들이 택하는 방식인 ‘개인정보 국외 이전’ 조항까지 드러나 ‘일령계획’ 유저들의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됐다.

이용자들은 “변명이라도 좀 해 보라”, “이제 ‘헬적화’ 게임은 ‘일령했다’고 하면 되냐”, “결제할 돈으로 패키지 게임을 사거나 부모님 용돈을 드리지”라며 반발, 운영사의 대처 및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본지는 해당 이슈에 대해 룽투코리아측에 문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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