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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코리아, “VR 분야로 UDP 확대하는 것이 목표”

작성일 : 2019.05.22

 

(좌측부터) 유니티 코리아 이상준, 유니티 애즈 함영호, 유니티 코리아 송민석, 비복스 데이브 베라티, 유니티 제프리 쉬 = 게임조선 촬영

유니티 코리아는 유나이트 서울 2019 현장에서 엔진 그룹에 이어 서비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니티가 최근 인수한 인게임 채팅 전문 서비스 업체 '비복스'의 대표도 자리했다.

유니티가 올해 공개한 UDP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서비스 중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UDP는 유니티 디스트리뷰션 포탈(Unity Distribution Portal)의 약자로, 해외 풀뿌리 앱스토어의 요구 정보를 일괄 취합 및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중남미 지역 마켓 캐터펄트, 동남아 지역 마켓 무스토어와 한국 원스토어를 지원한다.

현장에는 유니티 코리아 이상준 퍼블리셔 파트너쉽 사업 개발 매니저(이하 이), 유니티 애즈 함영호 이사(이하 함), 유니티 코리아 송민석 세일즈 본부장(이하 송), 비복스 데이브 베라티 대표(이하 데이브), 유니티 제프리 쉬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이하 제프리)가 자리했다.



UDP 서비스가 지원하는 서비스의 범위가 궁금하다.
이: 각 앱스토어에서 요구하는 정보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변환, 입력된다. 유니티 포탈에 앱과 관련된 정보를 작성하면 스토어에 맞게 적용, 일괄적으로 심사받는 서비스다. 그렇다고 해서 게임 내부의 내용은 수정하지 못한다.

UDP에 새로운 마켓이 추가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으로 예상하나?
이: UDP에 새로운 마켓을 추가하기 전, 2~3개월 정도 사전 작업이 진행된다. 지원 예정인 원스토어는 다음 달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사전 작업을 통해 앱스토어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정리, 발송한다. 올해의 목표는 하반기까지 10개의 스토어와 연동하는 것이다. 현재 속도라면 9월에는 10곳을 선보일 수 있을 듯하다.

향후 다른 플랫폼으로 나오는 유니티 게임에도 UDP가 적용되나?
이상준: UDP는 모바일에 국한된 서비스는 아니다. 오큘러스 바이브처럼 VR 시장도 목표로 하고 있으며, VR 앱마켓 진출과 관련된 내용은 향후 발표할 수 있을 듯하다. 콘솔 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다.



비복스에서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
데이브: 개발자들이 게임 내에 실시간 음성 및 텍스트 채팅을 탑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면 '배틀그라운드'에서 주변 사람과 음성을 통해 대화하는 등의 기능이다. 현재 수천 개의 게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복스의 성능은 어떤가?
데이브: 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지원 가능하다. '포트나이트' 처럼 규모가 큰 게임은 수백만 명까지 채팅이 가능하다. 대상이 지정되는 개별적 대회는 만 명까지 지원하는데, 실제로 만 명 단위의 대화가 일어나는 게임은 많지 않다.

실시간 통역 기능을 요청하는 유저가 많을 듯하다.
데이브: 아직 비복스에 통역 기능은 없고, 말하는 것을 글로 적는 전사 기능은 있다. 하반기 전사 기능을 활용, 번역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단순히 영어에만 집중하지 않고, 서드 파티인 구글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언어로 많은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티 애즈에 대한 중견-대기업 개발사의 선호도는 어떤가?
함: 국내에서는 인디 개발사에서 어느 정도 선호도가 있다. 다만 글로벌에 있어서는 조금 다른 양상이다. 슈퍼셀과 같은 대규모 게임사에서도 유니티애즈를 활용한 수익화를 이용 중이다. 아시아, 특히 한국과 일본의 개발사들은 광고를 이용한 수익화에 보수적이었는데, 최근 3년간 광고를 이용한 수익화가 효과적이라는 내용이 알려졌다. 올 하반기부터는 유니티애즈가 탑재된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비게임 분야에서 유니티 머신러닝을 활용한 사례가 있나?
제프리: 자율주행, 로봇 개발사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가상의 모델, 시나리오를 통해 머신 러닝을 훈련하는 것이다. 머신 러닝에 유용한 도구가 많아 자주 사용되는 듯 하다. 자율 주행 AI를 훈련하기 위해 가상으로 수백 마일을 운전시키거나, 가상의 마을을 시뮬레이션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많은 기업이 파트너십을 체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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